우리는 세족 예식이 성만찬 예식에 선행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것은 서로를 겸손과 사랑가운데 봉사하도록 마음을 준비시키며 그리하여 가까운 교제를 하도록 이끈다.
요 13:1-17.

“이 말씀은 육체적 정결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전히 그 낮은 정결의 예증을 통하여 더 높은 정결을 말씀하고 계신다.
목욕하고 온 사람은 깨끗하지만 샌들을 신은 발이 곧 더러워지므로 다시 씻을 필요가 있었다.
그와 같이 베드로와 그의 형제들은 죄와 불결을 씻기 위해 열려 있는 큰 샘에서 씻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당신의 제자로 인정하셨다.
그러나 유혹은 그들을 죄악으로 유인하였으며 따라서 그들은 아직도 그분의 정결하게 하시는 은혜가 필요하였다.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에서 먼지를 씻으실 때에 예수께서는 바로 씻으시는 그 일로써
그들의 마음에서 이간(離間)과 질투와 교만을 함께 씻어 버리기를 원하셨다.
이것은 그들의 먼지 묻은 발을 씻는 것보다 훨씬 더 중대한 일이었다.
그 때 그들이 가졌던 정신으로는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위해 준비된 자는 하나도 없었다.
겸손과 사랑의 상태로 돌아가기 전에는 그들이 유월절 만찬에 참석하거나 혹은 그리스도께서 세우시려고 하시는
기념 예식에 참여할 준비가 될 수 없었다.”-소망,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