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체는 약70%가 물로 구성되어 잇다. 그러므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어른들의 경우 건강하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하루 몇 잔의 물을 마시는 것은 매우 권장할 일이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아무 때나 마셔도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물을 식사할 때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어떤 사람은 식사 후에 반드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는 습관이 있다. 이와 같은 습관을 빨리 고치지 않는다면
분명코 멀지 않아 소화 기관에 질병을 얻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먹는 음식의 주성분이 전분인데
전분은 이미 상술한 바와 같이 입속에서 나오는 소화 효소에 의하여 소화가 이루어진다.
그런데 식사와 함께 물을 마신다면 입속에서 타액이 분비되지 않는다.

얼핏 생각에 죽 같은 유동식 음식이 소화가 잘될 것 같으나 우리의 경험상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죽 같은 유동식 음식을 먹은 후 흔히들 신트림이 나고 위장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위장에서도 물을 마시는 경우와 유동식 음식을 먹었을 경우에 위액 분비를 방해하며,
위액을 묽게 하여, 소화에 지장을 주게 된다.

만일 식사 때에 물이 먹고 싶다면 음식을 먹기 전에 조금만 마시는 것이 좋을 것이며
물 마시는 시간은 식사 후 1-2시간 후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지금까지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반드시 고치도록 해야 한다.
빨리 고치지 않는다면 반드시 위장장애로 고통을 받을 것이며 피와 살이 되어야 할 귀중한 영양소들은
소화되지 않은 채 배출되고 만다. 만성 소화불량은 육체적 정신적 괴로움을 주며
매사에 의욕이 없고 활동에 지장을 준다. 물은 충분히 많이 마시되 식사 시간에 마시는 일이 없도록 하자.
영감적인 화잇 여사의 말씀을 참고해 보도록 하자.

"많은 사람들이 식사와 함께 찬물을 마시는 실수를 저지른다. 음식을 씻겨 내려가게 해서는 안 된다.
식사와 함께 마신 물은 침의 흐름을 감소시킨다. ....식사와 함께 물이 위장에 많이 들어 갈수록
음식은 소화되기가 더욱 어렵다. 왜냐하면 물이 먼저 흡수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음식물에 관한 권면 112.

"음식물이 씻겨 위장에 들어가지 않게 할 것이니 이는 어떤 음료도 식사와 함께 필요 되지 않기 때문이다.
침이 음식과 섞이도록 천천히 먹으라 식사와 함께 위장에 들여보낸 액체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음식물을 소화하기가 어렵다." 상동 441.

"물이야말로 모든 액체 중 조직을 청결하게 하는 데 최고의 액체이다.... 식사 전후로 시간을 두고 물을 마시라."
"호외에서 적절한 운동을 하며 자주 목욕하라. 그리고 깨끗한 물(연수)을 마음껏 마시라." MH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