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은 육식가나 채식가들이나 모두가 좋아하는 유일한 식품이다. 과일은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식품이다. 감미롭고 향기로운 냄새, 아름다운 빛깔, 싱싱한 과일은 모두가 좋아한다.
인생들에게 먹는 즐거움은 바로 과일을 먹는 즐거움이리라. 어찌 인생들에게 먹는 즐거움이 없어서야 되겠는가?

하나님께서 철따라 주신 여러 가지 과일들은 인생들의 먹는 즐거움을 주시기 위해 만드신 식품이다.
그런데 악마는 인생들로 하여금 그것으로 술을 만들어 타락과 쾌락과 향락의 음식으로 만들어 버렸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에게 먹는 기쁨을 위하여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들을 만드셨다.
과일은 눈, 코, 입 모두에게 기쁨을 줄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필요한 갖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먹는 자들에게 풍요로운 하나님의 축복을 안겨준다.

그러나 한 가지 유의할 점은, 과일은 채소와 함께 먹어서는 않 된다.
과일과 채소는 소화되는 시간과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위장에서 발효되어 건강에 손해 보는 일이 많다.
화잇 여사는 말하기를,
"한끼에 과일과 채소를 같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만일 소화력이 약하면, 그 두 가지를 함께 먹는 것은
때때로 속을 불편하게 하여 정신적 노력을 하는데 지장을 일으킬 것이다.
한 끼에 과일을 먹을 것 같으면 다른 끼에는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MH 273 라고 하였다.

어떤 이들은 과일은 식사 후에 후식으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말할 수 없다.

과일은 위장에서 소화되는 것이 아니요 장에서 소화 흡수되기 때문에 과일을 늦게 먹을 경우에
과일은 다른 음식이 소화 될 때까지 위장에 머물면서 발효되어 위장에 피해를 주며
결과적으로 대뇌에 혼란을 주게 된다.

가능하다면 하루에 한 끼 정도는 과일로 식사를 대신한다면 좋을 것 같다.
저녁 식사를 과일로 먹는다면, 매우 장려할만하다.

왜냐하면 과일은 소화가 잘되고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저녁 식사로
과일과 한 두 조각의 통밀 빵이나 현미 떡으로 먹는다면
위장은 밤 동안에 우리의 몸과 함께 휴식을 취하게 되어 이른 아침에 왕성한 식욕과, 밤에 단잠을 자게 해준다.

과일로 한 끼의 식탁을 꾸민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멋있는 생활이며,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누리겠는가?
과일은 후식으로, 간식으로만 먹는다는 선입관을 버리도록 하자,
모처럼 먹는 과일을 위장에서 발효시켜 건강을 해치고 영양을 손실시키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