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심장을 고동치게 하고 폐를 움직여 호흡하게 하는 생명의 힘은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가?
인류가 범죄 하기 전에는 생명과일을 먹음으로 생명의 힘을 얻어 영생 할 수 있었다.
범죄 후 하나님께서는 밭에서 경작한 채소를 먹으라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창세기 3장18절.

왜 하나님께서 곡식과 과일 외에 밭에서 가꾼 채소를 먹으라고 했을까? 현대의 발달된 과학을 이용하여
성경적인 해석을 해보자, 분명 하나님의 무한하신 섭리와 사랑을 깨닫게 되리라 믿는다.

우리의 몸은 수십억개의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살아있는 세포는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 몸에 힘과 에너지를 발생시켜 우리의 심장을 박동시키며 호흡을 하게 한다.
그런데 이 세포는 날마다 새로운 영양과 생명의 공급을 필요로 하고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영양이 부족하다면 이 세포들은 자연히 전염성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과거의 역사에서 자양분 있는 음식을 먹지 못하여
수많은 어린이들이 영양실조가 되어 희생된 가슴 아픈 역사를 우리들은 갖고 있다.
그 이후 사람들의 소원은 고단백 고지방의 칼로리 위주의 음식을 추구해 왔고
그 결과 당연히 육식은 모든 사람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 왔다.
왜냐하면 고기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 소원이 성취된 오늘날 결과는 무엇인가? 병원마다 초만원을 이루고 있는 환자들, 금전만능의 사상을
여지없이 짓밟아 버리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종류의 무서운 성인병들이 온 세상을 정복해 버렸다.
뿐만 아니라 믿음과 신뢰가 바탕인 사회의 기초가 깨어지고 불신과 반복, 작은 어려움도 견디지 못하는
의지가 실종된 사회, 동정과 의리 보다는 오직 자신의 안락만을 생각하는 이기심만이
무섭게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성경에는 이 마지막 때의 상태를 이미 이렇게 잘 묘사하고 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여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디모데후서 3장 1-4절. 라고 기록되어 있다.

왜 이처럼 사람들의 마음이 변하였는가? 다른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역시 가장 큰 원인은
음식을 잘못 먹을 때에 오는 당연한 결과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건강은 물론이요, 우리의 정신과 성품에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이다.

하나의 실례를 들어본다면, 술을 마셨을 때 마음의 변화가 온다.
첫째, 도덕성이 결여되고 판단력이 감소되며 의지가 상실된다. 육체적으로 신체의 기능이 마비되고
힘이 없으며 잠재의식 속에 숨어있던 잔인하고 포악한 성질은 표출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음식이 우리들의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크고 멀리까지 미친다는 사실을
증거하기에 충분하다. 육식과 채식의 차이는 신체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에서 크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건강의 유무가 결정되며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성격이 형성된다.
음식을 먹는 당사자뿐만이 아니라 그의 후손들에게 까지 신체적, 정신적인 모든 것을
유전으로 물려준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놀라운 일이 아닌가?

한국의 속담 중에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생긴 것도 이 때문이며 아버지의 습성이 아들에게 나타나는 일을 보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음식의 중요성을 한층 더 깨닫게 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알면서도 식욕을 억제하지 않겠는가? 이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심사숙고할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