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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낫고자 하느냐"
    김수연
    작성일 : 19-04-15 11:51  조회 : 1,064회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져 있다. 우리의 심령은 마비되어 있다.

    그 쇠약한 사람이 걸을 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거룩한 생애를 살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은 저들의 속절없는 상태를 깨닫고 그들을 하나님과 조화되게 해 줄 영적 생명을 갈급
    하며 그것을 얻고자 애쓰고 있다. 그러나 헛수고에 그치고 만다. 그들은 절망을 안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부르짖는다(롬 7:24).

    그처럼 절망 가운데서 애쓰고 있는 사람들은 위를 쳐다보아야 한다.

    구주께서는 당신의 피로 산 사람들을 굽어보시며, 말할 수 없는 친절과 긍휼로써
     ‘네가 낫고자 하느냐’ 고 말씀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대에게 건전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일어서라
    고 명령하신다. 그대가 완전히 나았다고 느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구주의 말씀을 믿어라.

    그대의 의지를 그리스도 편에 두라. 그분을 섬기고자 뜻을 세우고 그분의 말씀대로 행동할 때
    그대는 힘을 얻을 것이다. 오랫 동안의 방종으로 영과 육을 속박하고 있는 악습과 정욕의 지배가
    어떠하든지 간에, 그리스도께서는 거기서 능히 건져 주실 수 있으며, 또한 그렇게 해 주시고자
    갈망하신다. 그분께서는 ‘죄로 죽었던’(엡 2:1) 영혼에게 생명을 나누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약점과 불행과 죄의 사슬에 매여 있는 포로들을 해방시켜 주실 것이다.”
    (치료 봉사, 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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