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1월 27일(안) 신부로서의 교회
    선교부
    작성일 : 21-11-27 07:12  조회 : 521회 
    신부로서의 교회
    일몰 : 5시 15분

    하나님은 교회의 남편이시다. 교회는 신부요, 어린 양의 아내이다. 참된 모든 신자는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이다.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이 그분께 불충성한 것을 아내가 남편에게 신실치 못한 것과 같은 것으로 여기신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임을 기억해야 한다.” - (편지 39, 1902) SDA 성경주석 7985.

    1. 우리는 교회를 상징하는 예루살렘에 대해 기록된 어떤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까? 누가 자신을 그녀의 남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사 62:4, 네가 더 이상 버리운 자라 칭함받지 아니하겠고, 네 땅이 더 이상 황폐한 곳이라 칭함받지 아니하겠으나 너는 헵시바라, 네 땅은 뷸라라 불리리니 이는 주가 너를 기뻐하며 네 땅이 혼인하게 될 것임이라.


    “유대인의 혼인 예식은 인상적인 행사였으며 그 기쁨은 인자에게도 불쾌한 일은 아니었다. 예수께서는 이 잔치에 참석함으로 혼인을 하늘의 제도로서 존귀하게 하셨다.” - 소망 150.

    “그 때에 오랫동안 기다린 평화로운 메시야의 나라가 온 우주 앞에 세워질 것이다.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뿔라라 하리니 …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같이 …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사 51:3, 35:2, 62:4, 5). - 쟁투 302.



    2. 신랑이 자기 신부를 기뻐하듯이 누가 그 여자를 기뻐 하겠습니까?


    사 62:5, 마치 청년이 처녀와 혼인하듯이 네 아들들이 너와 혼인할 것이요, 마치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듯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리라.

    습 3:14-17, 오 시온의 딸아, 노래하라. 오 이스라엘아, 부르짖으라. 오 예루살렘의 딸아, 마음을 다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15 주께서 네 심판을 제하셨고 그가 네 원수를 쫓아내셨느니라. 이스라엘의 왕, 곧 주께서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악을 보지 못하리라. 16 그 날에 예루살렘에게는 말하여지기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겠고, 시온에게는 말하여지기를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지어다.” 하리라. 17 네 가운데 계신 주 너의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시니 그가 너를 구원하실 것이요, 그가 기쁨으로 너를 즐거워하시리라. 그는 그의 사랑 가운데 안식하실 것이요, 그는 노래로 너를 기뻐하시리로다.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사 62:5), “하나님 여호와가 …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습 3:17). 그리고 하늘과 땅은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고 하는 아버지의 기쁨의 노래에 맞추어 합창하게 될 것이다” - 실물 207.


    구주의 아내


    3. 다른 예언들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 사이에 있는 결혼의 상징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습니까?


    사 54:6, 7, 네가 거절 당했을 때 주가, 버림받고 영 안에서 슬퍼하는 여인같이, 젊은 아내같이 너를 불렀노라. 네 하나님이 말하노라. 7 잠시 동안 내가 너를 버렸으나 큰 자비로 내가 너를 모을 것이니라.

    렘 3:14, 오 타락한 자식들아, 돌이키라. 주가 말하노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장가들었음이라. 내가 너희에게서 성읍 중 하나와 족속 중 둘을 취하여 너희를 시온으로 데려오리라.


    “인류에게 지키도록 위탁된 하나님의 좋은 선물들 중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결혼 제도도 죄로 말미암아 왜곡되었다. 그러나 그 제도의 순결과 아름다움을 회복하는 것이 복음의 목적이다. 신구약을 막론하고, 결혼 관계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 곧 그분께서 갈바리의 희생으로 구속한 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우호적이고 거룩한 연합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그분께서는 “두려워 말라 …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이사야 54장 4, 5절),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예레미야 3장 14절)고 말씀하신다. “아가서”에서 우리는,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아가 2장 16절)라고 말하는 신부(新婦)의 음성을 듣는다. 그리고 신부에게 있어서 “만 사람에 뛰어난”(아가 5장 10절) 그분께서는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아가 4장 7절)라고 당신의 택하신 자에게 말씀하신다.” - 보훈 64.


    4.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어떤 상징과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엡 5:23-26,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라. 그는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듯이, 아내들도 자기 남편에게 매사에 그렇게 해야 할지니라. 25 남편들아, 너희는 자기 아내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같이 하라. 26 이는 그가 교회를 말씀에 의한 물로 씻어 거룩하게 하시고 깨끗게 하사


    “그 후에, 사도 바울은 에베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하면서, 마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와 신령한 몸의 구주가 되시는 것같이 하나님께서 남편을 아내의 머리로 삼으심으로써 그를 아내의 보호자와 또 가족을 함께 묶는 가정의 띠가 되게 하셨다고 선언한다. 따라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홈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할지니”(에베소서 5장 24-28절)라.” - 보훈, 64, 65.


    신부를 향한 그의 갈망


    5.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의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였습니까? 그녀를 위해 자신을 바친 그의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엡 5:27-32,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나타내서 점이나 주름진 것이나 또는 그러한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28 그러므로 남자들은 자기 아내를 자신들의 몸처럼 사랑해야만 하리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 29 사람마다 항상 자기 육신을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육성하고 아끼기를, 주께서 교회에게 하심같이 하나니 30 이는 우리가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 31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 둘이서 한 몸이 될지니라. 32 이것은 위대한 신비라.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와 그 교회에 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그분이 보시기에 교회는 매우 귀중하다. 그것은 그분의 보화가 담긴 상자이며, 그분의 양떼가 들어 있는 우리이며, 그분께서는 그것이 점이나 흠이나 아무 다른 것이 없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말할 수 없는 사랑으로 교회를 바라보신다. 이것이 바로 그분께서 우리가 그분을 위해서 일하도록 기회를 주신 이유이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수고를 우리의 사랑과 충성의 표로 받으신다.” – 6 증언 261.

    “주께서는 그대와 더불어 일을 하셨고, 그분의 일꾼으로서 그대의 몫을 담당할 수 있게 해 주셨다. 그러나 그분의 기구로서 그들의 몫을 담당해야: 할 다른 일꾼들도 있다. 이 사람들은 전체적인 몸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두는 하나의 큰 유기체의 부분들로서 연합을 이루어야 한다. 주님의 교회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분에게서 활동 능력을 얻는 생기 있고, 역동적인 매개체들로 구성된다. 그들은 그들에게 맡겨진 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해 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그대의 일을 주셨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다른 기구들도 가지고 계시며, 그들에게도 그들의 일을 주셔서 모두가 진리의 거룩함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살과 뼈로 된 그분의 몸의 지체들이 될 수 있게 하셨다. 그리스도를 나타냄으로써 우리는 현실과 영원을 위하여 행동하게 된다. 그리하여 사람들, 심지어 세속적인 사람들까지도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있었고 그분을 배운 것을 우리에게서 알게 된다.” - 8 증언 174.


    6. 누가 어린 양의 결혼식을 준비하셨습니까?


    계 19:7,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리세. 이는 어린양의 혼인식이 다가왔고 그의 아내도 자신을 예비하였음이라.


    “교회는 신부요, 어린양의 아내이다. 그녀는 자신을 순결하고, 성스럽고 거룩하게 간직해야 한다. 어떤 종류의 어리석은 짓에 탐익해서도 안된다. 이는 그녀가 왕의 신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지고(至高)한 위치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그가 만약 이것을 깨닫는다면 내적으로 모든 것이 영광스러울 것이다(편지 177, 1901). 

    깨끗한 옷(계 3:4; 7:14; 16:15)―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교회의 신자들은 그들의 크신 지도자와 함께 멍에를 메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옷을 더럽히지 말라고 경고하신다(편지 123 1/2, 1898).” - SDA 성경주석 7권, 986. 


    어린 양의 결혼 피로연


    7. 신부가 입고 있는 깨끗하고 흰 세마포는 무엇을 상징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된 사람들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습니까?


    계 19:8, 9, 이제 그녀에게 허락하사 정결하고 흰 세마포를 입게 하셨으니 세마포는 성도들의 의라.”고 하더라. 9 그때 그가 내게 말하기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된 그들은 복이 있다고 기록하라.” 하고 또 내게 말하기를 “이것들은 참된 하나님의 말씀들이라.”고 하더라.


    “비유 가운데 예복은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이 갖추어야 할 순결하고 흠이 없는 품성을 표상한다. 교회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계 19:8)고,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엡 5:27)는 품성을 얻게하기 위하여 교회에게 이것이 주어졌다. 성경에는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하였다. 이 세마포는 그리스도의 의, 곧 믿음으로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홈이 없는 품성을 표상한다.

    “순결한 흰 두루마기는 본래 우리의 시조가 거룩한 에덴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입혀 주셨던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일치한 생애를 살았고 저희의 모든 애정을 저희 천부께 바쳤던 것이다. 그리하여 아름답고 부드러운 하나님의 빛이 그 거룩한 부부를 둘러쌌다. 이 빛의 두루마기는 하늘의 순결한 영적 옷의 상징이었다. 만일 저희가 하나님께 충실했더라면 그 빛의 두루마기가 언제까지나 계속해서 저희를 두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죄가 들어옴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연결이 끊어지게 되고 그들을 둘렀던 빛은 사라지게 되었다. 벌거벗게 되자 부끄러워서 저희는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몸을 가림으로 하늘의 옷을 대신하려 했다.” - 실물 310, 311.


    더 연구하려면


    “혼인 관계는 구약과 신약 모두에서 그리스도와 당신의 백성 사이에 존재하는 부드럽고 신성한 결합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다. 예수께서는 혼인잔치의 기쁨을 그가 자기의 신부를 데리고 아버지의 집으로 가시는 날, 구원받은 자들이 구주와 함께 어린양의 혼인 잔치의 식탁에 앉을 그날의 기쁨을 예표하는 것으로 여기셨다.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 오직 너를 헵시바라 …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 것임이니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사 62:5, 4; 습 3:17)고 그는 말씀하신다. 사도 요한은 하늘의 사물에 대한 이상을 보고 이렇게 기록하였다.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계 19:6, 7, 9).” - 소망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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