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0월 9일(안) 교회의 기초
    선교부
    작성일 : 21-10-09 07:03  조회 : 690회 
    교회의 기초
    일몰 : 6시 5분


    지상에 있는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그곳은 세상 앞에 거룩한 균형을 지니고 있어야만 한다. 이 건물은 세상의 빛이 되어야만 한다. 이것은 서로 치밀하게 놓인 산돌로써 구성되며 돌과 돌이 서로 들어맞아 확고한 건물을 이루어야만 한다. 이 모든 돌들은 통일한 모양과 면을 갖지는 않았다. 어떤 것들은 크며 어떤 것들은 작다. 그러나 각 사람은 채워져야 할 자신들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그 온 건물 가운데 하나라도 잘못 형성된 돌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하나하나는 완전한 것이다. 각 돌은 산돌로써 빛을 발산한다. 이 돌들의 가치는 그것들이 세상에 반사하는 빛으로 결정된다.” - 하늘에 281.

    1. 어느 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무엇을 질문하셨습니까? 베드로는  영감을 받고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했습니까? 

     

    마 16:13-17, 예수께서 카이사랴 빌립보 지경에 오셨을 때, 제자들에게 물어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은 인자인 나를 누구라 말하느냐?”고 하시니, 14 그들이 말씀드리기를 “어떤 사람들은 침례인 요한이라 하며,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 또 어떤 사람들은 예레미야 혹은 선지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라 하나이다.”라고 하니라. 15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말하느냐?”고 하시니,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는 그리스도,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하더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너에게 나타낸 것은 혈과 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시니라.


    “처음부터 베드로는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믿었다. 침례 요한의 전도로 확신을 얻고 그리스도를 받아들였던 많은 다른 사람들은 요한이 투옥되어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고 요한의 사명에 대하여 의심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예수님이 과연 저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렸던 메시야인가 하고 의심하였다. 예수께서 다윗의 보좌에 앉으시기를 열렬히 기대하였던 제자들 중 다수가 예수께 그런 의사가 전혀 없음을 알아차리고 그분을 떠나가 버렸다. 그러나 베드로와 그의 동료들은 저희의 충절을 버리지 않았다. 어제는 찬양하고 오늘은 저주한 자들의 흔들리는 행동이 구주의 참 제자의 믿음을 파괴하지는 못했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선언하였다. 그는 왕의 영예가 주께 씌워지기를 기다리지 않고 겸비함을 입으신 그분을 받아들였다. 베드로는 열두 제자의 믿음을 대변하였다.” – 소망 411, 412.


    하나의 진리, 견고한 기초


    2. 제자들이 그분의 신분을 알자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견고히 설 수  있도록 제자를 부르시면서 무엇이라 말씀하셨습니까?


    마 16:18, 나도 너에게 말하노니, 너는 베드로라. 그리고 이 반석 위에 내가 나의 교회를 세우리니.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 3:11). 예수께서는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모든 하늘 거민들 앞에서, 또 보이지 않는 음부의 군대 앞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산 반석 위에 세우셨다. 그 반석은 예수님 자신 곧 우리를 위하여 찢기고 상함을 받으신 그분의 몸을 의미한다. 음부의 권세가 이 터 위에 세워진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당시의 교회는 얼마나 연약해 보였던가! 소수의 신자밖에 없었으며 마귀와 악인들의 모든 세력이 그들을 대적할 것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말 것이었다. 그들은 그들의 능력의 반석 위에 세워졌으므로 넘어질 수 없었다.” - 소망 413. 


    3. 여기서 언급된 “반석”에 대해 성경은 무엇이라 말하고 있습니까? 예수께서는 그리스도교와 부조와 선지자들의 믿음의 유일한 기초가 되십니까?


    사 28:16, 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시온에 한 돌을 기초로 두었나니, 시험받은 돌이요, 귀한 모퉁잇돌이며, 단단한 기초라. 믿는 자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라. 


    “베드로가 고백한 진리는 신자의 신앙의 기초이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친히 영생이라고 선언하신 진리인 것이다.” - 소망 412.

    ““베드로”라는 단어는 “굴러 다니는 돌”이라는 뜻이다. 그리스도는 베드로라는 사람을 교회의 기초를 놓을 바위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이 반석”이라는 그분의 표현은 그리스도 교회의 기초이신 그리스도 자신에게 적용하신 말씀이다(사인즈 1913. 10. 28).” - SDA 성경주석 5권 1095.

    “그리스도께서는 족장 시대뿐 아니라 유대 국가 시대에도 희생 제도의 기초요 중심이셨다. 우리의 첫 조상이 범죄한 후에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직접적인 교통이 없었다.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을 통해서 사람을 구원하시고 그분의 율법의 권위와 신성성을 옹호하시도록 그리스도의 손에 세상을 맡기셨다.” - 부조 366.

    “주께서 초림하시기 여러 세기 전에 모세는 이스라엘의 구원의 반석을 가리켰다. 시편 기자는 “내 힘의 반석”에 대해 노래하였다. 이사야는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고 기록하였다(신 32:4; 시 62:7; 사 28:16). 베드로 자신도 영감을 받아 기록하는 중에 이 예언을 예수께 적용시키고 있다.” - 소망 413.


    4. 그들의 지식과 유익을 더 신뢰한 건축가들은 어떤 결정을 내렸습니까? 인간은 삶의 어려운 환경의 유혹 속에서도 활동과 책임을 통해 어떻게 그분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까?


    마 21:42,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성경에서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도다. 이는 주께서 하신 일이라.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행 4:10, 11, 너희 모두와 이스라엘 모든 백성은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았고,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나사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그분으로 인하여 이 사람이 온전하여져서 여기 너희 앞에 서게 되었느니라. 11 이분은 너희 건축자들이 쓸데없다고 제쳐 놓은 돌이었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고전 3:11, 이 닦아 놓은 기초 외에 아무도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시라.

      “베드로는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 건축자란 바로 교회의 지도자들이며 그들은 자기들이 거절한 그리스도의 가치를 인식했어야만 하였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야말로 교회의 기초가 되신다는 사실을 곧이 곧대로 설파하였다.” - 살아 252.

    “만일 유대 백성들이 그분을 받아들였을 것 같으면 그리스도께서는 유대나라의 멸망을 피하게 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시기와 질투는 그들을 더욱 완강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나사렛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기로 작정했다. 그들은 세상의 빛을 거절했다. 그러므로 그 후 그들의 생애는 한밤의 칠흑 같은 어둠으로 둘러싸이게 되었다.” - 실물 295.


    성장과 인내


    5. 예수님께서는 평범한 단체나 협회나 조직이 참 교회와 하나님의 가족과 무엇이 다르다고 말씀 하셨습니까? 


    마 16:18(하단),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

    마 7:24, 25,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들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현명한 사람과 같다 하리니 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며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쳐도 무너지지 아니하는 것은 그 집이 반석 위에 세워졌음이요,


    “그리스도께서는 구속하시고 값을 지불하여 소유로 삼으신 이들로부터 큰 영광의 소득을 받기 위하여 그분의 교회에 충분한 편의를 제공해 오셨다. 그리스도의 의를 부여받은 교회는 그분의 저장고이다. 이 곳에서 그분의 긍휼, 그분의 사랑, 그분의 은총의 풍성함이 충만하고도 결정적으로 나타난다. 그리스도께서 중보 기도 속에서 선언하신 것, 곧 아버지께서 독생자이신 그분께 베푸신 사랑처럼 커다란 사랑을 우리에게도 베푸신다는 것과 영원토록 그리스도와 아버지로 더불어 하나되어 우리가 그분께서 계시는 곳에 우리도 함께 있게 되리라는 것은 하늘 천사들에게 경이로운 사실이며, 그들의 큰 기쁨이다. 그분의 성령을 풍성하고 온전하고 충만하게 주시는 것은 그분의 교회를 불의 장벽으로 둘러 주시는 것과 같아서 지옥의 권세들이 그것을 이길 수 없게 될 것이다.” – 목사 18.

     

    6. 주께서는 그분으로 부터 떠나 분리되려는 사람들을 얼마나 긴급하게 그분과 한몸이 되어 살아 있는 관계로 맺도록 이끄십니까?


    벧전 2:3-5, 그렇게 함으로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느니라. 4 사람들로부터는 정녕 버림받았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받은 귀중한 산 돌이신 그분께 나아와서 5 너희도 산 돌들로서 영적인 집으로 지어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영적인 제물들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느니라.


    “성전에는 연마되지 않은 돌은 하나도 없다. 각 돌은 완전하며 다양성 가운데 연합을 이루고 완전한 전체를 이룬다. 지금은 돌들이 세상의 채석장으로부터 하나님의 공장으로 옮겨질 때이며 그들이 빛을 발하도록 갈고 닦이며 빛을 발하여 그 돌들이 빛을 낼 때이다.” - 그리스도를 나타냄 273. 

    “지상의 교회는 거룩한 사랑의 궁전이 되어야 한다....그리스도교의 교우 관계는 인격 형성의 한 수단이다. 그러므로 이기심은 삶에서 지워지고, 남녀들은 중심되시는 그리스도로 이끌리게 된다. 그분께서는 아버지와 하나니, 그의 추종자들이 하나이기를 바라는 그분의 기도는 이와 같다.” - 하늘에 281.


    7.  하나님의 살아있는 성전의 한 부분으로써  개인적으로 또는  단체적으로 예수님과 함께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입니까?


    엡 2:18-22, 이는 그를 통하여 우리 둘이 한 성령으로 아버지께 나아감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더 이상 나그네도 타국인도 아니요, 오히려 성도들과 같은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이니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졌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귀중한 모퉁잇돌이 되셨고 21 그분 안에서 건물 전체가 함께 알맞게 맞추어져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 가며 22 또한 그분 안에서 너희도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져 가고 있는 것이니라.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유대의 성전은 산에서 채석한 돌로 건축되었는데 모든 돌은 예루살렘으로 운반되기 전에 자르고 갈고 시험하여 성전의 저희 자라에 꼭 맞게 만들었다. 돌이 성전터에 모두 옮겨지면 도끼와 망치 소리를 내지 않고 하나씩 맞추어 나가면서 건물을 지었다. 이 건물은 모든 나라와 방언과 민족, 그리고 귀하거나 천하거나, 부하거나 가난하거나, 배웠거나 못배웠거나를 막론한 모든 계층의 사람들로부터 모아들인 재료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영적 성전을 상징하고 있다. 이 재료는 망치와 끌로 다듬는 생명이 없는 물질이 아니다. 그것들은 진리를 통해 세상 도처에서 운반된 살아 있는 돌들이다. 성전의 주인인 크신 건축자께서는 저들이 영적 성전의 제자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저들을 자르고 다듬으신다. 이 성전은 완벽하게 완공되어 천사들과 인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만드시는 까닭이다.” - 하늘을 향하여 281.

    “이 세상에서 우리는 선한 사업으로 빛을 비쳐야만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하나님의 품성과 사랑의 빛을 반사하신 것처럼 당신의 백성들이 빛을 비추시기를 요구하신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면 우리의 모든 생애는 그 놀란 빛으로 환히 타오를 것이다. 우리의 각 부분은 빛이 되어야만 한다. 그때에 우리가 어느 길로 돌이키든지 빛은 우리에게서 남에게 반사되어 나갈 것이다. 그리스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그에게는 흑암이란 전혀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면 우리 안엔 어두움이 없을 것이다.” - 하늘에 281.


    더 연구하려면


    “지금이야말로 세상의 채석장으로부터 돌들을 취해내어 하나님의 작업장으로 운반되어 깎고 네모지게하고 닦아서 빛이 비치이도록 할 때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시다. 그는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시대를 위한 크고도 위대한 사업에 있어서 각각 그들의 위치들을 채우도록 바라신다.

    "천사 건축가는 그의 금으로 만들어진 측정하는 막대기를 하늘에서 가져왔다. 그것은 모든 돌들을 거룩한 치수로 깎고, 네모나게 다듬어서, 하늘의 상징으로 빛나게 하여, 의의 태양의 밝고 맑은 광선을 사방으로 발산하게 하려는 것이다.” - 하늘에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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