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8월 14일(안) 성전봉사
    선교부
    작성일 : 21-08-11 07:08  조회 : 609회 
     예루살렘 성전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구주께서 하신 이 성전을 헐라. 그러면 내가 삼 일 만에 이것을 다시 일으키리라.”(요 2:19)는 말씀은 듣는 자들이 이해한 것 이상의 깊은 의미가 있었다그리스도께서는 성전의 기초요 생명이셨다성전의 봉사는 하나님의 아들의 희생을 표상했다제사장직은 그리스도의 중보적 성격과 사업을 나타내기 위해 제정되었다희생 제도의 전체적인 계획은 세상을 구속하기 위해 구주께서 죽으실 것을 예표하였다여러 세대 동안 가리켜 왔던 큰 사건이 완성되는 때에 이 제사들의 효험은 없어지게 될 것이었다." - 소망 165.


    1. 주님께서는 누구를 고대의 성전 봉사의 직분에 임명하셨습니까? 그들이 성막에서 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무엇이 행해졌습니까?


    출 28:1, 너는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그와 함께 네게로 오게 하여 그가 제사장 직분으로 나를 섬기도록 할지니,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인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라. 

    출 40:12, 15,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중의 성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15 네가 그들의 아비에게 기름을 부었던 것같이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그들로 제사장 직분으로 나를 섬기게 하라. 그들의 기름부음이 그들 대대에 걸쳐 반드시 영원한 제사장직이 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성막을 봉헌한 후에 제사장들은 그들의 거룩한 직무를 위하여 성별되었다. 이 예식들은 7일간이나 걸렸고, 각 날마다 특별한 의식들이 행해졌다. 제8일에 그들은 그들의 봉사를 시작했다. 아론은 아들들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희생 제물을 드렸고, 손을 들어 백성을 축복하였다. 모두 하나님께서 명하신 바대로 이루어졌다. 그분은 그 희생 제물을 가납하셨으며, 특별한 방법으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셨으니, 곧 불이 주께로부터 나와 제단 위의 제물을 사르었다. 백성들은 경외심과 열렬한 관심을 가지고, 이같은 하나님의 능력의 놀라운 현현을 바라보았다. 그들은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과 은총의 증거를 보았고, 다 한결같이 찬양과 존경의 함성을 올렸으며, 여호와의 존전에 있는 것처럼 그들의 얼굴을 가리고 엎드렸다.” - 부조 359.


    성스러운 봉사와 법도들


    2.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주님 앞에서 봉사했을지라도, 그들은 누구를 위하여 그들의 계속적인 봉사를 수행했습니까? 레위인 제사장들과 그들의 봉사는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상징합니까?


    레 9:7,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는 제단으로 가서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네 자신과 백성을 위해서 속죄하고, 또 백성의 제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해 속죄하되 주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라.” 하더라.

    히 5:1, 사람들 중에서 택함을 받은 대제사장마다 사람들을 위하여 임명을 받아 하나님께 속한 일들을 하게 되나니, 이는 그로 예물과 속죄를 위한 희생제물을 드리게 하려는 것이라. 

    히 8:1, 2, 지금까지 말한 것들의 요점은 그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계시다는 것이라. 그분은 하늘들에 계신 위엄 있는 분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으니, 2 성소와 참 성막에서 섬기는 분이시라. 그 성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명령으로 레위 족속은 성소 봉사를 위하여 구별되었다. 고대 사회에서는 모든 남자는 자기 가족의 제사장이었다. 아브라함 시대에는 제사장 직분은 장자의 상속권으로 간주되었다. 이제는 모든 이스라엘의 장자 대신에 성소의 일을 위하여 여호와께서 레위 족속을 받으셨다. 하나님께서 이런 현저한 명예를 그들에게 주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섬기는 일로 배교했을 때에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고수하고 당신의 형벌을 집행하는 일에 있어서 그 나타낸 성실성을 인정하신다는 것을 나타내셨다. 그러나 제사장의 직분은 아론의 가족에 국한되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만이 여호와 앞에서 봉사하도록 허락되었다. 그 지파의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성막과 그 기구를 관리하는 책임이 맡겨졌다. 그들은 제사장들이 봉사할 때에 시중을 들어야 하였으나 희생 제물을 드리거나, 향을 피우거나, 성막이 덮일 때까지는 거룩한 것들을 보아서는 안 되었다.” - 부조 350.


    3. 성막에서의 의식 외에 제사장들은 어떤 다른 중요한 봉사를 하였습니까?


    레 10:11, 그래야 너희가 주께서 모세의 손을 통해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셨던 모든 규례들을 그들에게 가르칠 수 있음이라.” 하시니라.

    신 33:10, 그들이 야곱에게 주의 명령들을, 이스라엘에게 주의 율법을 가르칠 것이요, 그들이 주 앞에 향을 피우고 온전한 번제의 희생을 주의 제단 위에 드리리이다.

    말 2:7, 이는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찾아야 함이니, 이는 그가 만군의 주의 사자이기 때문이라.


    “심지어 종교 교사들도 품성을 측정하는 거룩한 표준을 제시하는 데 실패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계율들 모두를 존중하기를 그쳤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조화되게 표준을 세우는 책임을 스스로 떠맡았기에, 여호와의 율법은 능욕을 당했다. 그토록 죄악이 많고 널리 퍼진 이유가 그 때문이며 우리 시대가 노아와 롯의 때와 같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 리뷰 엔 헤럴드 1893.5.2.

    “‘이는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찾아야 함이니, 이는 그가 만군의 주의 사자이기 때문이라.’ 그는 하나님의 정하신 기별자이기 때문에 백성들은 그와 상의해야만 한다. 그들은 듣기만 할 것이 아니라 질문들을 물어야만 하며, 따라서 그들은 진리에 대한 명확한 지식을 가질 것이다. 그는 그들에게 그의 지식을 나누지 않기 보다는 그것을 신성한 신뢰로 여기며 다른 이들에게 전해야 했다. 그의 마음은 선한 것들의 보고가 되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언제든 필요할 때에 그는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했다.” - 리뷰 엔 헤럴드 1904.10.13.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과의 소통


    4. 제사장들은 백성들의 유익을 위해 주님과 상의해야 할 시급한 필요가 있는 특정한 긴급 상황들에서 무엇을 했습니까?


    출 28:30, 너는 심판의 흉배 안에 우림과 툼밈을 넣어, 아론이 주 앞에 들어갈 때에, 그것들이 아론의 가슴에 있게 하라. 또한 아론은 주 앞에서는 지속적으로 그의 가슴 위에 이스라엘 자손의 심판을 지닐지니라.

    삼상 28:5, 6, 사울이 필리스티아인들의 군대를 볼 때 무서워서 그의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6 사울이 주께 물었으나, 주께서 그에게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를 통해서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더라.

    스 2:63, 틸사다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우림과 툼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극히 거룩한 것들을 먹지 말라.” 하더라.


    “흉패 좌우에는 큰 보석 둘이 있었는데 이 보석은 매우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재판관들에게 어려운 문제를 가져오게 될 때에는 그 문제를 제사장들에게 의논하였고 제사장들은 그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 보았으며 그분께서는 제사장들에게 응답하셨다. 만일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찬성하시고 또한 저희가 하는 일에 성공을 주시고자 하실 때에는 영광의 광채가 특히 오른편에 있는 보석 위에 나타났다. 만일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거절하실 때에는 김 또는 구름이 왼편에 있는 보석 위에 나타났다. 저희가 전쟁에 나아가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아 볼 때에 오른편에 있는 보석 주위에 빛이 둘러 비칠 때에는 나가라 성공할 것이라는 말씀이었다. 왼편에 있는 보석이 구름으로 그늘졌을 때에는 가지 말라 가면 성공하지 못하리라는 뜻이었다.” - 살아 183, 184.


    5.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이스라엘 자손들은 올바른 판단을 얻기 위해 어디로 갔습니까?


    신 17:8-10, 네 성문들 안에서 다투는 일들이 일어나서, 서로 피를 흘리고 서로 다투고 서로 구타하여 네가 재판하기에 너무 어려운 문제가 생기거든 너는 일어나 주 너의 하나님께서 선정하실 곳으로 올라가서 9 레위인 제사장들과 그 당시의 재판관에게 나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네게 재판에 대한 판결을 보여 주리라. 10 너는 주께서 선정하실 곳에서 그들이 네게 보여 줄 판결에 따라 행할 것이며 또 너는 그들이 네게 알려 주는 모든 것에 따라 지켜 행할지니라.


    “성경을 상고하며 생명의 말씀을 섭취하는데 있어서, O는 그것이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목소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친구들의 목소리에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 우리는 우리의 영원한 관심사와 관련된 중요한 모든 주제들에 대해 하나님의 조언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일시적인 문제들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그 가르침은 우리의 독특한 상황들에 항상 적합할 것이며, 우리가 시험을 견디도록 준비시키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업에 우리를 맞추기 위해 계산된 것이다.” - 분리하도록 부르심 69.

    “‘쟁기를 잡고 소를 모는 지혜는 어떻게 얻을 수 있겠는가?’하는 질문이 대두될 수 있다. 그것을 은을 찾듯이, 숨겨진 보물을 찾듯이 찾으면 된다. ‘이는 그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바르게 분별하도록 지시하시고 그에게 가르치심이라.’(사 28:26), ‘이것은 또한 만군의 주께로부터 오나니, 그의 계획은 경이롭고, 그의 역사하심은 탁월하시도다.’(사 28:29)” - 자서전 355.


    아픈 이들과 백성들을 위한 봉사


    6. 역병이나 질병에 걸린 경우에 제사장들은 환자의 치료를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레 13:2, 3, 6, “어떤 사람이 자기 피부에 부스럼이나 딱지가 생기거나 반점이 생겨서, 그 피부가 문둥병같이 되면, 그를 제사장 아론이나 제사장들인 그의 아들들 중 하나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3 제사장은 그 피부에 있는 질환을 살펴볼지니, 그 질환에 있는 털이 하얗게 되었고 환부가 보기에 피부보다 더 깊으면, 그것은 문둥병이니 제사장은 그 사람을 살펴보고 그를 불결하다고 선언할 것이요 6 일곱째 날에 제사장이 다시 그를 살펴볼 것이요, 보라, 만일 그 질환이 조금 거무스름하게 되었고, 그 질환이 피부에 퍼지지 않았으면 제사장은 그를 깨끗하다고 선언할 것이니 그것은 다만 딱지가 진 것이라. 그는 자기 옷을 빨지니 그러면 깨끗하게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경우에 있어서도 저희 몸과 의복을 더럽게 하는 것을 용납지 않으셨다. 그 몸이 더러운 사람들은 저녁 해질 때까지 천막 진영 밖으로 내쫓겨야 했으며 진영 안으로 들어오기 이전에 저희 몸을 씻고 의복을 빨아야만 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저들이 진을 친 데서 먼 거리에 이르기까지 저들이 거주하는 주위에서 모든 더러운 것들을 제거하도록 명령하셨고 만약 저들이 그렇게 하지 않을 때에 주님께서 저들을 살피시고 저들의 부정을 책하셨다.” - 영적 선물 4권 141, 142 (2 기별 461).

    “의문의 율법에 의하여 문둥병자는 부정하다는 선고를 받았다. 그가 만진 것은 무엇이나 부정하였다. 공기는 그의 호흡으로 불결해 졌다. 문둥병자는 이미 죽은 사람처럼 사람들이 사는 거주지에서 격리되었다. 그 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을 받는 사람은 자신을 제사장에게 보여야 했고, 제사장은 자세히 살펴 본 후 그의 상황을 결정해 주어야 했다. 만일 문둥병자라는 선고를 받게 되면, 그는 자기의 가족과 격리되고,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지고, 다만 같은 환자들과만 사귀도록 운명이 지워졌다. 심지어 왕들과 통치자들에게도 예외가 없었다. 이 무서운 질병에 걸린 군주는 홀(忽)을 버리고 사회를 떠나가야 한다.” - 치료 67.


    7.  제사장들은 어떤 다른 임무를 가지고 있었습니까?


    민 6:23-26,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고하여 말하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와 같이 축복하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24 ‘주께서 너에게 복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주께서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시고 네게 은혜로우시기를 원하노라. 26 주께서 그의 얼굴을 네게 드시고 네게 화평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라.


    “표상적 봉사에서 대제사장은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속죄를 마치면 뜰로 나와서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였다.” - 쟁투 485.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리스도의 대표자들이 되기를 의도하셨다. 아론은 가슴에 이스라엘의 이름들을 달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백성에게 전달하였다. 그는 대속죄일에 온 이스라엘의 중보자로서 지성소에 “피 없이는 들어가지 아니했”다. 그는 마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한 속죄 사업이 끝나게 될 때에 기다리는 당신의 백성에게 나아와 축복하실 것처럼 지성소에서 나와 이스라엘 회중에게 축복하였다.” - 부조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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