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7월 24일(안) 율법의 선물
    선교부
    작성일 : 21-07-18 07:45  조회 : 561회 
    율법의 선물
    일몰 : 7시 48분

    만약 하나님의 계명들이 천 대 동안 묶여있게 된다면, 그것은 그들을 하나님의 왕국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한 천사들 앞으로 데려갈 것이다.”

    이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장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모든 시대 동안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이 우리에게 짐으로 주어진 것인가? 그렇지 않다. ‘주께서는 항상 우리의 번영을 위해서 주 우리 하나님을 두려워하도록 이 모든 규례들을 행하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셨으니, 그분께서는 오늘과 같이 우리를 살아 있게 보존하셨느니라.’(6:24) 주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계명을 주셨는데, 그들이 복종함으로써 그들의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도덕적 건강을 보존할 수 있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들은 순종하며 살아가야 했다. 그렇지만 죽음은 하나님의 율법에 불순종한 확실한 결과이다.” - 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413, 414.

    영원과 직결된 계명


    1. 이스라엘 민족이 시내산에 이르렀을 때, 주님께서는 그분 자신의 음성으로 직접 그들에게 말씀하시며 그분의 백성의 유익을 위해 무엇을 주셨습니까? 그때 그분께서는 그것들을 어디에 기록하셨습니까?


    출 20:1, 하나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일러 말씀하시기를

    신 9:10, 주께서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기록하신 두 돌판을 내게 건네주셨으니, 그 위에 기록된 것은 집회의 날에 산의 불 가운데서 주께서 너희와 말씀하신 모든 말씀에 따른 것이니라.

    출 34:28(하단),  ... 주께서 언약의 말씀들, 곧 십계명을 그 판들 위에다 기록하셨더라. 

    출 31:18, 주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이야기를 마치셨을 때 하나님께서 손가락으로 쓰신 두 증거판인 돌판들을 모세에게 주시니라.


    “하나님의 계명들은 그 내용이 포괄적(包括的)이며 그 뜻이 심원하다. 몇 자 안되는 간단한 표현으로 인간의 전체적인 의무를 밝혀주고 있다.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막 12:30, 31). 이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율법의 길이와 넓이와 깊이와 및 그 높이가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바울은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 13:10) 고 선언하였다. 우리가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는 죄에 대한 유일한 정의 (定義) 는 “죄는 불법이라” (요일 3:4) 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롬 3:23)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롬 3:12) 라고 선언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저희 심령의 상태에 관하여 속고 있다. 저들은 육신에 속한 마음이 만물보다도 거짓되며 몹시 악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저들은 저희 자신의 의로 스스로 감싸고 있으며 저들 자신의 인간적인 품성의 표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저들이 거룩한 표준에 이르지 못하고 저들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의 요구들을 감당하지 못하게 될 때에 저들의 절망이 얼마나 처절할 것인가!” - 1 기별 320.


    2. 성경은 이 신성한 원칙들의 타당성과 한계에 대해 어떻게 기록하고 있습니까? 예수께서는 거룩한 율법이 언제까지 유효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시 111:7, 8, 그의 손의 행사들은 진실과 공의라, 그의 모든 계명들은 확실하도다. 8 그것들이 영원무궁토록 확고하니 진리와 강직함 가운데서 행해진 것이라.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서들을 폐기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기하러 온 것이 아니라 이루려고 왔노라.

    눅 16:17, 율법의 한 획이 없어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이 더 쉬우니라.


    “예수께서는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5:18)고 말씀하셨다. 하늘에서 빛을 비추는 태양, 그대가 살고 있는 견고한 땅은 그분의 율법이 불변이요 영원하다는 것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증인들이다. 그것들이 비록 없어질지라도 하나님의 율법은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율법의 한 획이 없어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이 더 쉬우니라.”(눅 16:17).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가리키는 예표적인 제도는 그분께서 죽으실 때 폐지될 것이었다. 그러나 십계명은 하나님의 보좌처럼 변치 않는다.” - 소망 308.

    “우리의 사업은 하나님의 율법을 떠받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한 획이 없어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이 더 쉬우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분께서는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또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셨다.” - 영문 시조 1889.4.22.


    구원을 위한 표준


    3. 신성하고 거룩한 십계명과 더불어, 모세는 성소봉사와 일상생활을 위해 무엇을 백성들에게 주었습니까? 추가적인 규례들에는 무엇이 포함되었습니까? 

     

    레 7:37, 38, 이것이 번제와 음식제사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봉헌제와 화목제의 희생제물의 법이니라. 38 주께서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들의 헌물을 주께 드리라 명령하신 그 날에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라. 

    레 11:46, 47, 이것이 짐승과 조류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들에 대한 법이니 47 불결한 것과 깨끗한 것, 먹을 수 있는 짐승과 먹을 수 없는 짐승 사이에 차별을 두는 것이라.” 하시니라. 

    출 22:31, 너희는 내게 거룩한 사람들이 될지니 들에서 짐승들에게 찢겨진 어떤 고기도 먹지 말고 개들에게 던져 줄지니라.


    “‘땅이 또한 그 거민들 아래서 더럽혀지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였고 율례를 바꿨으며 영원한 언약을 어겼음이라.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으며 거기에 사는 자들은 황폐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은 인류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너무도 타락하였다고 놀란다. 그들은 이 통탄스러운 타락을 초래한 것은 하나님의 법령과 율법과 건강 법칙에 대한 범법임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것이 번영케 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옮겨놓는 원인이 되고 있다.” - 영적 선물 41권 123, 124(음식 61).

    “성경이 두 가지 율법 곧 변함없고 영원한 율법과 잠정적이요 임시적인 율법이 있다고 가르치는 것처럼 언약도 두 가지가 있다.” - 부조 370.


    4. 하나님의 율법은 죄인을 정당화할 수 없는데, 그렇다면 율법의 기능은 무엇입니까?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그분 앞에 의롭게 될 육체가 없나니 이는 율법을 통해서는 죄의 깨달음이 있음이니라. 

    롬 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에 의하지 아니하고서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너는 탐내지 말지니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정욕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율법을 통해서는 죄의 깨달음이 있음이니라.”(롬 3:20) “죄는 곧 율법을 범하는 것”(요일 3:4)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죄를 깨닫게 되는 것은 율법이 있기 때문이며 저들이 구세주에 대한 필요를 느끼기 이전에 저들 자신이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받게 될 죄인들임을 자각해야 한다. 사단은 죄의 가혹한 특성을 인간이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도록 계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나님의 율법을 저희 발로 짓밟는 자들은 큰 기만자의 일을 하고 있는데 저들은 죄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고 범죄자의 양심에 호소할 수 있는 유일한 원칙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죄악적이지만 종종 가볍게 넘겨버리는 은밀한 목적들일지라도 실제에 있어서 그것들이 품성의 기초가 되고 시험 거리가 되므로 하나님의 율법은 그 은밀한 목적들을 엄밀히 살핀다. 율법은 죄인이 자신의 도덕적인 품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자 할 때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이다. 죄인이 의의 큰 표준으로 말미암아 자기 자신이 정죄된 사실을 깨닫게 될 때 그가 취해야 할 다음의 행동은 자신의 죄들을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용서를 구하는 일이다. 이 일에 실패함으로 많은 사람들은 저희 허물을 드러내는 거울을 깨려고 하며 저희 생애와 품성 가운데 있는 오점들을 지적하는 율법을 무력하게 하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 1 기별 219.


    사랑과 충성을 반사함


    5.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그분의 율법은 무엇으로 성취될 수 있습니까? 


    롬 13:8-10,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도 어떤 빚도 지지 말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이룬 것이니라. 9 이는 이것, 즉 “너는 간음하지 말지니라, 너는 살인하지 말지니라, 너는 도둑질하지 말지니라, 너는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너는 탐내지 말지니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이 말씀으로 모두 요약될 수 있음이니, 즉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라. 10 사랑은 자기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들어와야만 한다. 그럴 때, 그리고 그럴 때만이, 우리는 우리의 인간 동료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 이것이 행해질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의 왕좌에 앉으실 때, 우리는 우리의 일상생활, 우리의 대화, 서로에 대한 우리의 이기심 없는 관심, 영혼들에 대한 우리의 깊은 사랑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자들이라는 사실을 나타낸다. 우리의 대화의 진실성은 영혼을 정화하는 깊고 진지한 신앙심 그리고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한 끊임없는 활동으로 특징지어진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이는 사랑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라.’ ‘사랑은 자기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라. 무엇보다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 이는 사랑이 허다한 죄들을 덮기 때문이니라.’” - 영문 시조 1897.3.11.


    6.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율법, 약속들, 예언들, 그리고 말씀들을 받은 사실은 얼마나 중요한 것입니까? 모세와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 무엇이라고 기록하였습니까?


    신 4:6, 그러므로 그것들을 지켜 행하라. 이것이 민족들의 목전에 너희 지혜요, 너희의 명철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들을 듣고 말하기를 “이 위대한 민족은 과연 지혜롭고 명철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니,

    롬 3:1, 2, 그렇다면 유대인의 나은 점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모든 면에서 많으니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들이 맡겨졌음이니라. 

    롬 9:4, 5, 그들은 이스라엘인들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주심과 하나님을 섬김과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조상이며 육신으로는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영원히 송축받으실 하나님이시라. 아멘.


    “모세는 “네가 호렙에서 주 너의 하나님 앞에 섰던 날”(신 4:10)에 대하여 주의를 환기시켰다. 그리고 그는 히브리 대군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가 주께 부르짖는 모든 일에 가까이 계심같이, 하나님께서 그처럼 가까이하시는 그렇게 위대한 민족이 어디 있느냐?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정한 이 모든 법처럼 그러한 공의로운 규례들과 명령들을 가진 그렇게 위대한 민족이 어디 있느냐?”(신 4:7, 8). 오늘날에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했던 동일한 질문을 반복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고대 이스라엘의 백성에게 주셨던 율법은 이 세상에서 가장 문화가 발달된 나라의 법률보다 더 현명하고 더 낫고 더 인도적이었다. 이 세상 나라의 법률은 결함이 많고 거듭나지 않은 감정의 흔적이 남아 있으나 하나님의 율법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있다.” - 부조 465.


    7. 성경은 주님의 거룩한 계명을 순종하는 자들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모든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이 소중한 원칙들과 일치될 수 있습니까?


    시 112:1, 주를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들을 크게 기뻐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시 128:1, 주를 두려워하고 그의 길들 안에서 행하는 모든 자는 복이 있도다.

    계 22:14,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또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당신의 계명을 생애의 법칙으로 주셨으나, 그분의 율법은 범해졌으며 그 결과 생각해 낼 수 있는 온갖 죄가 나타났다.” - 부조 91.

    “아무도 그들의 너그러운 구제 때문에 궁핍이 초래될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반드시 번영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리하면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 모든 일과 네가 네 손을 대는 모든 일에 너에게 복 주시리라.” “네가 많은 민족들에게 빌려 줄 것이나 너는 빌리지 않을 것이요, 네가 많은 민족들을 다스릴 것이나 그들이 너를 다스리지는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신 15:10, 6).” - 치료 187.

    “신의 성품을 나눠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크신 의의 표준 곧 그분의 거룩한 율법에 일치하게 될 것이다. 이 율법이 하나님께서 사람의 행위를 헤아릴 때 사용하는 표준이다. 이것이 심판 때에 사람의 품성을 시험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 - 실물 314.

    더 연구하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온전하게 되기를 바라신다. 그분의 율법은 그분의 품성의 사본(寫本)인 동시에 모든 품성의 표준이 된다. 이 귀한 표준을 모든 사람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라를 구성할 백성들이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지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그리스도의 지상 생애는 하나님의 율법의 완전한 표현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갖게 될 때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될 때 주께서는 그들이 하늘 가족을 구성할 만한 자들이 될 수 있다고 믿으실 수 있게 될 것이다. 저희는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고 임금님의 잔치에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피로 씻은 옷을 입은 무리들과 연합할 권세를 갖게 될 것이다.” - 실물 315. 

    “하나님의 계명들을 순종하면 이 세상에서일지라도 인간에게는 최선의 유익을 준다. 또한 그들이 하나님께 복종하면 영원한 유익을 얻게 되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순종할 수도 있고 불순종할 수도 있는 자율적 행위자로 만드셨다.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자들에게는 영생에 대한 보상, 곧 변함없는 영광에 대한 보상이 약속되어 있고, 반면에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는 모든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라는 경고가 있다.” - 성화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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