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6월 26일(안) 다니엘의 마지막 계시
    선교부
    작성일 : 21-06-21 09:21  조회 : 545회 
    다니엘의 마지막 계시
    일몰 : 7시 57분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12:1)

    다니엘 11장에는 세상 역사의 통치자들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고, 2장과 7,8장에는 간단히 묘사되어 있다. 이미 앞서 세상 통치자들의 역대를 연구했기 때문에 종말의 때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사건들을 집중하여 연구할 것이다.


    박해


    1. 1260년 기간 동안에 충실한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운명은 어떠하였는가? 구주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무엇을 보내 주셨는가?


    단 11:33, 34(상단), 백성들 가운데 깨달은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래도 그들은 칼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당함으로 여러 날 동안 붕괴되리라. 34(상단) 그들이 무너지면 그들은 적은 도움으로 도움을 받을 것이나 


    2. 예수께서는 이 박해의 기간에 대해 무엇을 말씀하셨는가? 사단은 개혁 사업을 짓밟아 버리려고 어떻게 노력하였는가?


    마 24:21, 22, 이는 그때에 대환란이 있으리니, 그와 같은 것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없었으며, 또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 22 만일 그 날들이 단축되지 아니하면 어떤 육체도 구원받지 못하리라. 그러나 택함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그 날들이 단축될 것이라. 

    단 11:34(하단), 많은 사람들이 술책으로 그들에게 밀착하리라. 

    행 20:30, 또한 너희 가운데서도 사람들이 일어나서 왜곡된 것을 말하여 제자들을 끌어내어 자기들을 좇게 할 것이라. 


    “교회의 박해는 일천이백육십 년의 전 기간 동안 계속되지는 않았다. 당신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는 극렬한 시련의 시기를 단축시키셨다. 구주께서는 교회에 임할 ‘큰 환난’에 대하여 예언하시면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날들을 감하시리라’(마 24:22)고 말씀하셨다. 사실상 박해는 종교 개혁의 영향을 받아 1798년이 이르기 전에 이미 끝났다. 

    “그러나 사단도 결코 가만히 서서 보고 있지는 않았다. 그는 이제 온갖 개혁 사업에서 시험해 본 것을 사용하고자 하였다. 그는 참된 개혁 사업 대신으로 거짓 것을 일으켜서 사람들을 속이고 멸망시키고자 했다. 마치 그리스도교회의 제 1세기에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일어났던 것처럼 16세기에도 허다한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났다.

    “법왕당들은 이제 신임을 다시 얻게 되었으므로, 매우 기뻐서, ‘이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싸우면 모든 것은 우리의 것이 된다’고 부르짖었다.” - 쟁투 266, 267, 186, 187.


    3. 박해는 마침내 종결되었는가?

     

    단 11:35, 분별 있는 사람들 중 몇 사람이 넘어져 그들을 연단시키고 정화시키고 희게 만들어서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도 정해진 때가 있음이라. 

      

    “계시록 12장에 이와 같은 교황권의 박해가 서술되어 있다. 우리는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라고 읽는다. 개신교 개혁운동은 마틴 루터와 그의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어서 이곳에서 예언할 수 있게 하였다. 

    “독일은 개혁 사업을 옹호하고 개혁자들을 보호하고 법왕교회의 계속되는 박해를 저지하였다. 개신교가 도움을 받았을 때 그들의 조직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많은 이들이 감언이설에 집착하고 허황된 동기를 가지고 신앙을 붙들고 있다. 

    “저지로 인해 박해의 정신이 전멸되었다. 기회가 있을 때 그것은 완전히 사라졌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 연구 279(1944).


    프랑스의 역할


    4. 프랑스는 교황권을 따르기 위해 행한 극악한 일 때문에 어떤 결과를 얻게 되었는가? 이 혼란의 때에 누가 군사력을 장악하고 있었는가?


    단 11:36-39, 그 왕이 자기 뜻대로 행하고 자신을 높일 것이요 모든 신보다 자기를 높이고 신들의 하나님을 거슬러 이상한 일들을 말할 것이며 그 분노가 마칠 때까지 번성하리니, 이는 작정된 일이 이루어질 것임이라. 37 또 그는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이나 여자들의 원하는 바를 개의치 않으며 또 아무 신도 개의치 아니할 것이니, 이는 그가 모든 것보다 자신을 높일 것임이라. 38 그러나 그의 자리에서 그가 군대의 신을 공경하리니 그의 조상들이 알지 못했던 신을 그가 금과 은과 보석과 보물들로 공경하리라. 39 그리하여 그는 가장 견고한 산성들 안에서 한 이방 신과 함께 행할 것이며, 그는 그를 인정하여 영광을 더하게 할 것이요, 그들로 많은 사람들을 다스리게 하며 값을 받고 그 땅을 분배하여 주리라. 


    “가톨릭으로 말미암아 죄 없는 프로테스탄트에게 가해진 만행은 그 보응의 무게를 더하였다. 그리고 후세에 이르러 이 때에 그들이 왕에게 대하여, 정부에 대하여, 신하들에 대하여 예언한 것이 그대로 성취되었다. 그 일은 무신론자들로 말미암아, 그리고 법왕교도 자신들로 말미암아 성취되었다. 3백년 후에 프랑스에 그처럼 비참한 재난이 초래된 것은 개혁주의의 수립 때문에 된 것이 아니고 가톨릭측이 개혁주의를 핍박하였기 때문이었다.

    “프랑스 혁명과 공포 시대 동안에 프랑스를 지배하고 있던 무신론의 세력은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한 말씀에 대하여 싸움을 벌였는데, 그것은 세계가 일찍이 목격하지 못하던 일이었다.

    “종교에 영향을 끼친 법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은 결혼의 경시였다. 사람이 맺을 수 있는 가장 신성한 계약이며 사회의 견고한 기초에 가장 강력한 역할을 하는 결혼 제도가 당사자 두 사람이 마음대로 결합하였다가 다시 헤어질 수 있는 일시적인 성격을 띤 단순한 민간 계약으로 전락해 버렸다.” - 쟁투 226, 227, 273, 270.


    북방 왕과 남방 왕


    “다니엘 11:40-43 시작 난(欄)에 ‘마지막 때에’라고 언급되어 있다. 다음과 같이 언급이 주어졌다. “오랜 기간 후에 남방 왕과 북방 왕이 다시 활동 무대에 나타난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 연구 289(1944).


    5. 북방 왕은 미래의 있을 마지막 때의 쟁투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신자들을 위한 중요한 징조는 무엇인가?


    단 11:44, 45, 그러나 동쪽과 북쪽에서 오는 소식이 그를 번민케 하므로 그가 큰 분노로 나가서 멸할 것이며 많은 사람을 완전히 없애리라. 45 또 그가 자기의 궁전 장막을 바다들 사이에 있는 영광스러운 거룩한 산에 세울 것이라. 그러나 그가 그의 종국에 이르게 되리니 아무도 그를 도와주지 못하리라.” 

    단 12:1(상단), “그때에 미카엘이 일어서리니, 이는 네 백성의 자손을 위하여 일어서는 위대한 통치자라. 또 고난의 때가 있으리니, 그것은 민족이 생긴 이래로 그 때까지 결코 없었던 것이라.

      

    “우리는 역사 속에서 거룩한 예언의 말씀의 성취를 볼 때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의 최후의 성취하는 가운데 우리의 믿음이 강화될 것이다. 45절의 예언은 북방왕의 이 세력이 중심에 설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라고 북방왕에 대해 예언되어 있다. 엄숙한 관심인 나라들의 운명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이해하며 주의해야 할 것이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 연구 299(1944).

    이 예언의 말씀은 북방 왕의 마지막 때에 그의 보좌를 (그의 장막 궁전) 예루살렘으로 옮길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도성은 지중해와 사해의 사이인 거룩한 산에 베풀 것이라고 나타나 있다.


    마지막 사건들


    6. 무엇이 끝을 맺고, 무엇이 시작될 것인가? 예수께서 오시기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계 22:11,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함에 있게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러움에 있게 하라. 반면에 의로운 자도 그대로 의로움에 있게 하고 거룩한 자도 그대로 거룩함에 있게 하라. 

    단 12:1(하단), 2, 3, 그 때에 네 백성이 구제될 것이니, 곧 그 책에 기록되어 발견될 모든 자들이라. 2 땅의 흙 속에서 잠자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것이며, 얼마는 영원한 생명을 얻겠고, 얼마는 수치와 영원한 모욕을 받으리라. 3 현명한 자들은 창공의 광명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의로 돌이키는 자들은 별들처럼 영원무궁토록 빛나리라. 


    “주님께서 성소를 떠나실 때 이 땅의 거민들에게는 암흑이 덮인다. 이처럼 두려운 시기에 의인들은 중보자 없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한다. 

    “사단은 이 땅의 거민들을 최후의 큰 환난 가운데 빠뜨릴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간의 감정의 거센 바람을 막아 주지 않으면 각종 투쟁의 요소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온 세계는 옛날 예루살렘을 휩쓸었던 것보다 더 무서운 폐허를 나타낼 것이다.

    “무덤은 열리고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단 12:2)다.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고 죽은 사람들은 모두 영화롭게 된 몸으로 무덤에서 나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 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평화의 언약을 듣는다. ‘그를 찌른 자’(계 1:7)들, 그리스도의 죽음의 고통을 조소하고 조롱한 자들, 그리스도의 진리와 그분의 백성들을 몹시 핍박한 자들도 또한 일어나서 영광 중에 계신 그분을 쳐다보고 충성되고 온순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을 보게 된다.” - 쟁투 614, 637.


    이해를 위한 열심 있는 연구와 기도


    7. 이 계시에 관하여는 어떤 말씀이 있는가? 충실한 하나님의 종을 위한 어떤 보장의 말씀이 주어졌는가?


    단 12:4, 8-13, 그러나, 오 너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그 말씀을 닫고 그 책을 봉하라. 그 때에는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하더라. 8 내가 들었으나 깨닫지는 못하였더라. 그때에 내가 말하기를 “오 내 주여, 이러한 일들의 마지막에는 어떻게 되겠나이까?” 하였더니, 9 그가 말씀하시기를 “다니엘아, 네 길을 가라. 이는 그 말씀들이 마지막 때까지 닫혀 있고 봉해져 있을 것임이라. 10 많은 사람들이 정결케 될 것이며 희게 되고 연단되리라. 그러나 악인들은 악하게 행하리라. 악한 자들 중 아무도 깨닫지 못할 것이나 현명한 자들은 깨달으리라. 11 날마다 드리는 희생제가 폐지되고 멸망케 하는 가증한 것이 세워질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이 될 것이니라. 12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에 이르는 자는 복이 있도다. 13 그러나 너는 그 마지막이 이를 때까지 네 길을 가라. 이는 네가 쉴 것이요, 그 날들의 마지막에 네 땅에 설 것임이라.” 하더라. 


    “이 세상 역사의 종말이 가까이 이르고 있는 이 때, 다니엘이 기록한 예언들은 우리가 사는 바로 이 시대와 관계가 있으므로 우리는 그것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예언들은 신약 성서의 마지막 책의 가르침과 연결시켜야 한다. 사단은 많은 사람들로 다니엘과 계시자 요한의 기록 중 예언된 부분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고 믿도록 인도했다. 그러나 이 예언들을 연구하면 특별한 축복이 함께하리라는 약속을 분명히 했다. 말세에 개봉해야 할 다니엘의 계시에 대하여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각 시대를 통하여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기 위하여 당신의 종 요한에게 주신 계시에 대하여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계 1:3)다고 약속되었다.” - 선지 547, 548.



    ▣ 개인적 연구 : 


    “다니엘과 요한의 예언들을 깨달아야 한다. 이 책들은 서로를 해석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다 깨달아야 할 진리들을 세상에 주고 있다. 이 예언들은 세상에 증거되어야 한다. 이 마지막 때에 이 예언들이 성취됨으로 말미암아 예언 자체를 설명할 것이다.” - SDA 성경주석 7권 949.


    “모든 영혼들은 저들 자신이 개인적으로 진리를 깊이 이해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 우리는 신중하고 기도하는 정신으로 연구하여 모든 교리들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신자들 가운데 셋째 천사의 기별의 시작과 진행에 관하여 너무도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계시로서 나타내 보여 주셨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연구해야 할 심각한 필요성이 있으며 성경절들을 철저히 익혀서 그 가운데 무엇이 기록되어 있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 2 기별 392.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좀 더 잘 이해하게 될 때, 신자들은 전적으로 다른 신앙 경험을 갖게 될 것이다. 그들은 열려진 하늘 문을 엿보게 될 것이며, 따라서 마음과 정신은 심령이 청결한 자의 보상이 될 그 축복을 실현하기 위해서 모든 사람이 계발해야만 할 품성에 대하여 깊은 인상을 받게 될 것이다.” - 목사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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