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6월 5일(안) 겸손한 탄원자에게 빛이 전해짐
    선교부
    작성일 : 21-06-04 08:49  조회 : 526회 

    겸손한 탄원자에게 빛이 전해짐

    일몰 : 7시 50분


    곧 내가 말하여 기도할 때에 이전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9:21, 22)

    70이레가 정해짐


    1. 이 놀라운 사건들이 일어나기까지 유대 백성들에게 얼마의 시간이 주어졌는가? 이 예언적 시간은 무엇을 근거로 계산되었는가?


    단 9:24(상단), 칠십 주가 네 백성과 네 거룩한 도성에 정해졌나니, 

    민 14:34,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를 따라, 곧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하여 사십 년간 너희가 죄악을 질지니, 그리하여 너희가 나의 약속의 파기를 알리라.’ 하라. 

    겔 4:6, 네가 그 날수를 채우거든 너는 다시 네 오른편으로 누워서 너는 사십 일 동안 유다 집의 죄악을 담당할지니라. 내가 네게 하루를 일 년으로 정하였느니라. 


    “칠십 이레. 이것이 천사가 다니엘에게 전할 기별을 일러주기 위해 언급한 첫 단어였다. 천사가 돌연히 시기에 대해 일러주는 까닭은 무엇인가? 우리는 다시 다니엘 8장의 예언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8장의 끝에서 다니엘은 계시를 보고도 이해하지 못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 연구 201(1944),

    “밀러는 성경 말씀 자체가 해석해 주는 법칙에 의하여, 예언상 하루는 1년을 상징(象徵)하는 것임을 알았다(민 14:34; 겔 4:6 참조)” - 쟁투 324.


    2. 이 시기가 끝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었는가?


    단 9:24(하단), 허물을 끝내고 죄들을 종결시키며 죄악에 화해를 이루고 영원한 의를 가져오며 그 환상과 예언을 봉인하고 지극히 거룩한 이에게 기름부으려 함이라


    독일어 번역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백성과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1이레는 7년을 가리킨다)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구원)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선지자의 말씀)이 응하며 또 선지자가 기름부음(성별함)을 받으리라.”

    “70이레, 즉 2300주야 중 490일이 예루살렘과 유대 백성을 위해 주어졌다. 이 시기에 일어날 사건들이 간략하게 기록되었다. 허물이 마친다는 말은 유대 백성들이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 그들의 죄악의 잔을 채울 것을 의미한다. 죄가 끝난다는 말은 속죄 제물이 드려질 것을 의미한다. (단 9:24에 나오는 “죄악”은 히브리어로 “핫타스(chattath)”인데 “죄” 혹은 “속죄 제물”을 의미한다.) 이것은 위대한 속죄 제물이 갈바리에서 드려짐으로 성취되었다. 죄악은 영속될 것이었는데 하나님의 아들께서 희생제물로 죽으심으로써 성취되었다. 영원한 의가 드러날 것인데 곧 우리 주님께서 죄 없는 생애를 통해 드러내신 그 의를 통해서였다. 이상과 예언은 응하며 분명하게 성취될 것이었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 연구 203(1944).


    기산점


    3. 이 예언의 기산점을 이루는 사건은 무엇이었는가? 우리는 이 칙령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으며 언제 내려졌는가?

     

    단 9:25(상단), 그러므로 알고 깨달으라. 예루살렘을 복원하고 건축하라는 그 명령이 나오는 때부터 메시아 통치자까지 칠 주와 육십이 주가 될 것이요 

    스 6:14, 유대인 장로들이 건축하였으며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아들 스카랴의 예언함으로 순조로이 진행하더라.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또 페르시아의 코레스와 다리오와 아탁세르세스왕의 명에 따라 건축하여 완공하였더라 

    스 7:11-28, 7(생략)


    “여기에서 언급한 “기한을 정하였”다는 말은 “끊어낸다”라는 말이다. 천사는 칠십 주일(칠십 이레) 곧 490년을 특별히 유대인을 위하여 끊어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것은 어디서 끊어 낼 것인가? 2300일이 다니엘 8장에서 말한 유일의 기간이므로 70주일을 그 기간에서 끊어내야 한다. 그러므로 70주일은 2300일의 일부분인 동시에, 그 두 기간은 동시에 시작하여야 한다. 그런데 천사는 70주일이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내릴 때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 영이 내린 때를 알 수만 있으면, 2300일의 기산점(起算點)이 확정될 것이었다.

    “그 세 왕은 조서를 처음으로 만들고, 다시 확인하고, 완성시킴으로 2300년의 시작을 알려 주는 예언의 요구를 완전히 이루게 되었다. 조서가 완성된 기원전 457년을 칙령이 내린 때로 삼을 때 70주일에 관한 예언의 세부적인 사건들이 모두 성취된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 쟁투 326, 327.


    70이레를 예언하는 사건들


    4. 69이레(483년)가 지나고 누가 올 것이었으며, 이 일은 어느 해에 이루어질 것이었는가? 70번째 이레 동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었는가?


    단  9:25, 27(상단), 그러므로 알고 깨달으라. 예루살렘을 복원하고 건축하라는 그 명령이 나오는 때부터 메시아 통치자까지 칠 주와 육십이 주가 될 것이요, 그 거리와 그 성벽이 재건되리니, 곧 고난스런 때들이라. 27(상단)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 때로부터 483년을 지나면 서기(西紀) 27년이 된다(부록 27 참조). 그 때에 이 예언이 틀림없이 성취되었다. 메시야라는 말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그 해 가을에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시고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으셨다. 

    “이 1주일은 70주일의 마지막 1주일이다. 그것은 특별히 유대인에게 배정된 최후의 7년간을 의미한다. 이 기간, 곧 서기 27년에서 34년까지의 기간에 그리스도 자신이, 후에는 그분의 제자들이 특별히 유대인에게 복음의 초청을 하였다.” - 쟁투 327.

     

    5. 이것은 그리스도의 수고를 통해 어떻게 성취되었는가? 70 주야의 중간, 혹은 예수님께서 기름 부음을 받으시고 3년 반이 지난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었는가?


    마 10:5, 6, 예수께서 이 열둘을 보내시면서 그들에게 명령하여 말씀하시기를 “이방인들의 길로도 가지 말고, 또 사마리아인의 성읍에도 들어가지 말고, 6  다만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마 15:22, 그런데, 보라, 한 카나안 여인이 그 지경에서 나오며 주께 소리질러 말하기를 “오 다윗의 아들이신 주여,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내 딸이 마귀에게 심히 고통받나이다.”라고 하더라. 23 그러나 주께서는 그녀에게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주께 간청하여 말하기를 “여인이 우리 뒤에서 소리지르니 보내소서.”라고 하더라. 24 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보냄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하시니 

    단 9:26(상단), 육십이 주 후에는 메시아가 끊어질 것이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요, 27(중단)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침례를 받으신 지 3년 반이 지난 서기 31년에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갈바리에서 드리신 그 위대한 희생으로 말미암아 과거 4000년간 하나님의 어린양을 표상한 희생 제도는 끝났다. 모형(模型)은 실체와 만났고, 모든 희생 제도와 제물에 관한 의례(儀禮)와 의식은 끝나게 되었다.” - 쟁투 327, 328.



    6. 어떤 사건이 70이레(490년)의 마지막을 특징지었는가? 그 일은 몇 년에 일어났는가?


    행 8:3-8,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4 그러므로 널리 흩어진 사람들이 가는 곳마다 말씀을 전하더라. 5 그때 빌립이 사마리아의 성읍에 내려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파하니 6 무리가 하나가 되어 빌립이 말한 것들을 경청하고 그가 행한 기적들을 듣고 보더라. 7 더러운 영들이 그들에게 사로잡힌 많은 사람에게서 큰소리를 지르며 나오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불구자가 치유되니, 8 그 성읍에 큰 기쁨이 있더라. 

    행 10:1-5, 26, 28, 34, 35, 카이사랴에 코넬료라는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이탈리아 부대라고 하는 부대의 백부장이더라. 2 그는 경건한 사람으로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많이 구제하며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라. 3 그가 그 날 제구시경에 환상 속에서 분명하게 보니 하나님의 천사가 그에게 와서 말하기를 “코넬료야.” 하더라. 4 그러나 그가 그 천사를 쳐다보고 두려워서 말하기를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하니 천사가 그에게 말하기를 “너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이르러 기억함이 되었노라. 5 그러므로 이제 사람들을 욥파에 보내어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청하라.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 말하기를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8 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도 유대인인 자가 다른 민족 사람과 교제하거나 친근히 하는 것이 얼마나 부당한가를 아느니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게 보여 주시기를 어느 누구도 속되거나 불결하다고 일컫지 말라고 하셨느니라. 34 그때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기를 “참으로 내가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고 35 어느 민족에서나 자기를 두려워하고 의를 행하는 사람은 받아 주신다는 것이라. 

    행 22:21,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가라, 내가 너를 멀리 떨어져 있는 이방인들에게로 보낼 것임이라.’고 하셨느니라.”고 하니라. 


    “유대인을 위하여 배당된 70주일, 곧 490년은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서기 34년에 끝났다. 그 때에 유대의 산헤드린이 취한 태도, 곧 스데반을 죽이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박해함으로 복음을 거절한 것은 국가로서 그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일이 되었다. 그리하여 복음은 그 택함 받은 국민에게만 제한되지 않고, 온 세계에 전파되었다. 제자들은 박해 때문에 부득이 예루살렘에서 도망하여 “복음의 말씀을 전”하였다.” - 쟁투 328.


    남아있는 시간


    7. 2300일에서 70주일(490년)을 떼어내면 얼마의 시간이 남는가? 이 시기는 언제를 가리키는가? 구속 계획에서의 옛 예루살렘성과 유대 나라의 역할이 아직 남아있는가?


    단 9:26(하단), 또 장차 올 그 통치자의 백성이 도성과 성소를 파괴하리니 그 끝은 홍수로 뒤덮일 것이요 그 전쟁의 끝에는 황폐함이 정해졌느니라


    “2300일에서 70주일, 곧 490일을 떼어내면 1810일이 남는다. 490일 후에 계속하여 1810일도 성취되어야 할 것이다. 서기 34년에다 1810년을 가하면 1844년이 된다. 그러므로 다니엘서 8장 14절의 2300일은 서기 1844년에 마치게 된다.” - 쟁투 328.

     “다음에 나는 옛날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이 자기들의 의무로 믿는 큰 잘못에 빠져 있는 자들을 주목하였는데 그들은 주님께서 오시기전에 그 곳에서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 나는 또한 옛날의 예루살렘이 결코 건축되지 않을 것과 사단이 주님의 자녀들의 마음을 이러한 일로 이끌어 추수해야 할 이 때에 그들의 모든 관심을 주님의 사업에 기울이지 못하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게을리 하도록 그의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 초기 75, 76.


    ▣ 개인적 연구 : 


    “인자하시게도 하나님은 그의 택하신 대리자들을 통하여 그의 뜻을 알리셨다. 웅장한 구속 사업이 진행될 것이다. 사람들은 메시야가 그의 희생으로 가져오실 죄를 위한 화목과 영원하신 의에 관해서 배울 것이다. 갈바리의 십자가는 큰 중심이다. 이 진리를 따라 행하면 그리스도의 희생이 효력을 나타낼 것이다. 이것은 다니엘이 열렬한 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가브리엘이 나타내어서 보여주신 진리이다. 이것에 관해서 모세와 엘리야가 변화산 위에서 예수님과 말씀하셨다. 치욕스러운 십자가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는 그를 좇아 행하며 세상에서 나왔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증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구원을 가져다 줄 것이다(편지 201, 1899).” - SDA 성경주석 4권 1172, 1173.


     “행동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 그리고 우리 생활의 한순간 한순간은 우리의 거룩한 믿음의 흔적을 지녀야 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다. 그러므로 우리는 게으름을 피우거나 하나님과 반대되는 목적으로, 쾌락에 빠져 살 시간이 없다.” - 4 증언 191.


     “각 사람에게는 구속주의 나라를 발전시키는 데 사용되어야 할 어떤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이 위탁되어 있다. 하나님의 모든 책임 있는 대리자들은, 가장 낮고 불명료한 자로부터 교회 안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자들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재산을 위탁받고 있다.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것은 목사만이 아니다. 가장 적은 재능을 가진 자들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을 사용하는 데서 면제되지 않는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의 재능은 증가될 것이다. 도덕적인 책임을 소홀히 하는 것이나 작은 사건들을 멸시하는 것은 둘 다 안전하지 않다. 하나님의 섭리는 사람들의 다양한 능력에 따라 그분의 일을 할당한다.” - 4 증언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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