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4월 10일(안) 느부갓네살의 자만과 굴욕
    선교부
    작성일 : 21-04-07 07:46  조회 : 588회 
    느부갓네살의 자만과 굴욕
    일몰 : 7시 2분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요,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하시더라.” (눅 14:11)



    또 다른 예언의 꿈


    1. 느부갓네살 왕은 그의 증언을 기록하게 하기 위해 무엇을 설명을 하였는가? 그는 어떤 경험을 했는가? 


     


    단 4:1-5, 느부캇넷살왕이 온 땅에 살고 있는 모든 백성과 민족들과 언어들에게 이렇게 말하더라 “너희에게 평강이 더할지어다. 2 나는 높으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행하신 표적들과 이적들을 알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노라. 3 그분의 표적들이 얼마나 위대하며 그분의 이적들이 얼마나 능력이 있는가! 그분의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요, 그분의 통치권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4 나 느부캇넷살은 내 집에서 쉬고 내 궁에서 번영을 누리고 있는 중에 5 나를 무섭게 하는 한 꿈을 보았는데, 내 침상에서의 생각과 내 머리의 환상이 나를 번민케 하였노라.


    “열국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에 관하여 느부갓네살왕이 가졌던 고상한 개념은 그 후에 그의 경험에서 잊어버린바 되었으나 두라 평지에 모인 군중 앞에서 그의 거만한 정신이 겸손하여졌을 때에 그는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權炳)은 대대에 이르리로다”라고 고백하였다.

    그처럼 야심 많고 교만하고 성공한 군주가 참된 위대함으로 인도하는 겸손의 길에서 돌아서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된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사 왕에게 그의 위험과 그를 멸하기 위하여 놓인 함정에 대하여 경고하시려고 다른 꿈을 주셨다.” - 선지 514, 515.


    2. 꿈을 해석하기 위해 누가 부름을 받았는가? 오직 누구만이 그것을 해석할 수 있었는가?  


    단 4:6-9, 그러므로 내가 한 칙령을 내려 바빌론의 모든 현자를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로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리도록 하였더니, 7 그때에 마술사들과 점성가들과 칼데아인들과 점쟁이들이 왔기에 내가 그 꿈을 그들 앞에 말하였으나 그들이 내게 그 해석을 알려 주지 못하였느니라. 8 그러나 마지막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의 이름은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트사살이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도다.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그 꿈을 설명하여 말하기를 9 ‘오 마술사들의 우두머리인 벨트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어 어떤 은밀한 것이라도 너를 두렵게 하지 못하는 줄 내가 아노니, 내가 본 내 꿈의 환상들과 그 해석을 내게 말하라.


    “분명히 불운을 예고하는 그 꿈으로 인하여 크게 번민한 왕은 그것을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에게 거듭 말하였으나 비록 그 꿈이 매우 분명하였을지라도 박사들 중 아무도 그것을 해석할 수 없었다. 

    다시 한 번 이 우상숭배의 나라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사람들만이 하늘나라의 비밀들을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거해야 하였다. 왕은 고통 중에 그의 성실과 지조와 비할 데 없는 지혜로 인하여 존경을 받고 있는 다니엘을 부르러 보냈다.” - 선지 516.


     개인적인 적용


    3. 주께서는 두 번째 꿈에서 왕에게 무엇을 드러내셨는가? 느부갓네살로부터 들은 꿈이 다니엘에게는 어떤 인상을 주었는가? 


    단 4:10-19, 내 침상에서 본 내 머리의 환상은 이러하니라. 내가 보니, 땅의 한가운데에 한 나무를 보았는데 그 높이가 크더라. 11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게 되고 그 높이가 하늘에 닿았는데 그 모양은 온 땅의 끝까지 이르렀고 12 그 잎사귀들은 아름다우며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을 위한 식량이 되었고 들의 짐승들도 그 그늘 아래 있으며 공중의 새들도 그 가지에 깃들이고 모든 생물이 그것을 먹더라. 13 내가 내 침상에서 내 머리의 환상들을 보니, 보라, 한 파수꾼, 곧 한 거룩한 이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14 그가 크게 외쳐 이렇게 말하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자르고 그 잎사귀를 흔들어 떨며 그 열매를 흩어 짐승들로 그 아래에서 떠나게 하고 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어 철과 놋의 줄로 동이고 들의 부드러운 풀 속에 두어 하늘의 이슬로 젖게 하며 그의 분깃은 땅의 풀에 있는 짐승들과 함께 있게 하라.16 또 그의 마음을 인간의 마음으로부터 변하게 하며 짐승의 마음을 그에게 주어서 일곱 때로 그에게 지나가게 하라. 17 이 일은 파수꾼들의 칙령에 의한 것이요 거룩한 자들의 말에 의한 요구니,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지극히 높으신 분이 인간들의 왕국을 다스리시며 그분께서 원하는 자에게 그것을 주시고 또 인간의 가장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시려는 의도니라 하였느니라. 18 나 느부캇넷살왕이 이 꿈을 보았느니라. 이제 오 너 벨트사살아, 그 해석을 공포하라. 내 왕국의 모든 현자가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줄 수 없었으나 너는 할 수 있으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라.’ 하였느니라. 19 그러자 그 이름이 벨트사살인 다니엘이 잠시 놀랐으며 그의 생각이 그를 번민케 하였느니라. 왕이 일러 말하기를 ‘벨트사살아, 그 꿈과 그 해석으로 너는 번민하지 말라.’ 하니, 벨트사살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 주여, 그 꿈이 왕을 미워하는 자들에게 있게 되기를 원하며 그 해석이 왕의 적들에게 있게 되기를 원하나이다.


    “술객들의 굴욕은 다니엘 2장에 표현된 것보다 더했다. 그때에 그들은 오직 그들만이 꿈을 해석 할 수 있다고 자긍하였다. 바로 그때 느부갓네살은 뚜렷하게 과거의 꿈을 기억하였으며 현재의 꿈과 관련이 있음을 깨달았다. 하지만 술객들은 수치스럽게도 또 다시 꿈을 해석하는데 실패하였다. 그들은 꿈을 해석하지도 못했다. 다시 한 번 왕은 하나님의 선지자에게로 몸을 돌렸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81(1944).


    “다니엘에게는 그 꿈의 뜻이 쉬웠으나 그 의미하는 바는 그를 놀라게 하였다.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의 교만과 오만 때문에 그에게 내리려 하시는 형벌을 그에게 알려 주어야 할 엄숙한 의무를 자기에게 맡기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니엘은 그 꿈을 왕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해석해야 하였고 비록 그 무서운 의미로 인하여 놀라서 말을 못하고 주저하기는 하였으나 그는 자신에게 어떠한 결과가 이르러 오든지 간에 그 사실을 진술해야 하였다.” - 선지 517. 


    4. 다니엘은 꿈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였는가? 그는 왕에게 어떤 다급한 권면을 하였는가? 



    단 4:20-27, 왕께서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게 되고 그 높이가 하늘에 닿았는데 그 모양은 온 땅에 이르렀고 21 그의 잎사귀들은 아름다우며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을 위한 식량이 되며 들의 짐승들이 그 아래 거하며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들에 거처를 삼았나이다. 22 오 왕이여, 그것은 왕이시오니, 곧 왕께서 자라서 견고해지심이라. 이는 왕의 위대하심이 자라서 하늘에 닿고 왕의 통치권이 땅 끝까지 미침이니이다. 23 또 왕께서 보셨는데 하늘에서 한 파수꾼, 곧 한 거룩한 이가 내려와 말하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것을 멸하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어 철과 놋의 줄로 동이고 들의 부드러운 풀 속에 두어 하늘의 이슬로 젖게 하며 그의 분깃이 들의 짐승들과 함께 있게 하여 일곱 때가 그를 지날 때까지 두라 하였으니, 24 오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즉 지극히 높으신 분의 칙령이 이것이니, 내 주 왕께 미치는 것이니이다. 25 그들이 왕을 사람들로부터 쫓아내리니, 왕의 거처가 들의 짐승들과 함께 있게 되리이다. 또 그들이 왕을 소처럼 풀을 먹게 할 것이요 하늘의 이슬로 왕을 젖게 할 것이며 일곱 때가 왕에게 지나고 나서야 왕께서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인간들의 왕국을 다스리시며 그분께서 원하시는 자에게 그것을 주신다는 것을 아시리이다. 26 또 그들이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고 명령하였으니, 왕의 왕국은 왕께서 하늘들이 다스리는 것을 안 후에야 왕에게 견고하게 서리이다. 27 그러므로, 오 왕이여, 나의 권고를 받아 주시어 의로운 행위로 왕의 죄들을 단절하시고 가난한 자들에게 자비를 베푸심으로 죄악을 끊으소서. 혹시 왕의 평안이 길어지리이다.’하였느니라. 


    “느부갓네살은 그의 꿈에 관해 상세히 말하였다. 다니엘이 왕에게 설명하자마자 그 꿈은 왕에게 적용되었다. 왕은 자신만의 생각으로 꿈을 해석하였다. 다음의 꿈의 관한 해석은 매우 간단명료하며 설명이 필요치 않다. 직면할 심판은 조건적이었다. ‘하늘이 다스리는 줄을’, ‘하늘’이라는 단어는 하늘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나타낸다. 그런 이유로 다니엘은 기회를 이용하여 왕에게 직면할 심판을 고려하여 강권하였다. 하지만 왕은 대단히 비판적이었으나 다니엘은 거칠게 비난하지 않았다. 친절과 종교적 신념이 다니엘이 행사하기 위해 선택한 무기였다. ‘그런 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83, 84(1944).


    “다니엘은 그 꿈을 충실히 해석한 후에 교만한 군주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강권하였고 옳은 일을 행하여 임박한 재난을 피하라고 탄원하였다.” - 선지 518.


    잊혀진 경고


    5. 군주는 다니엘의 강권에 주의를 기울였는가? 오래 지나지 않아 그는 교만에 빠져 무엇을 외쳤는가? 


     


    단 4:28-30, 이 모든 일이 느부캇넷살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열두 달의 마지막에 그가 바빌론 왕국의 궁을 거닐다가 30 왕이 일러 말하기를 ‘이것이 내가 내 권세의 힘으로 내 위엄의 영예를 위하여 왕국의 집을 건설한 위대한 바빌론이 아니냐?’ 하였더니, 


    단 5:19, 20, 그분께서 그에게 주신 그 위엄에 모든 백성과 민족과 언어들이 그의 앞에서 떨고 두려워하였으며, 그가 죽이고 싶으면 죽이고 살리고 싶으면 살리며 그가 높이고 싶으면 높이고 낮추고 싶으면 낮추었는데,20 그의 마음이 높아지고 그의 생각이 교만으로 완고하여지므로 그가 그의 왕좌에서 폐위되고 그의 영광을 빼앗겼으며

     

    “한동안 선지자의 경고와 권고가 느부갓네살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지 아니한 그의 마음은 머지않아 성령의 감화를 잃었다. 방종과 야심이 왕의 마음에서 근절되지 아니하였으므로 후에 이 특성들이 다시 나타났다. 느부갓네살은 그처럼 은혜롭게 그에게 주신 교훈과 과거의 경험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다시 후에 일어날 나라들에 대한 질투심이 자기 자신을 지배하도록 놔두었다. 이제까지는 크게 공의롭고 자비스러웠던 그의 통치는 압정으로 변하였다. 마음을 완고하게 한 느부갓네살은 그의 천부의 재능을 자신을 영화롭게 하는 데 사용하였고, 그에게 생명과 능력을 주신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높였다. 


    여러 달 동안 하나님의 형벌은 지체하였다. 그러나 이 관용으로 회개하는 대신에 왕은 교만에 빠져서 마침내 그 꿈의 해석을 불신하고 전에 그가 두려워하던 것을 우습게 여겼다.” - 선지 519. 


     시대를 초월한 교훈


    6. 왕이 그의 자랑을 끝내기도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얼마나 정확히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었는가? 


     

    단 4:31-33, 그 말이 왕의 입에 아직 있는데 하늘에서 한 음성이 내려 말씀하시기를 ‘오 느부캇넷살왕아, 네게 말하노니, 그 왕국이 네게서 떠났느니라. 32 그들이 너를 사람들로부터 쫓아내리니, 너의 거처가 들의 짐승들과 함께 있게 되리라. 또 그들이 너를 소처럼 풀을 먹게 할 것이요 일곱 때가 너에게 지나고 나서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인간들의 왕국을 다스리시며 그분께서 원하시는 자에게 그것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33 그 시간에 그 일이 느부캇넷살에게 이루어졌으니, 그가 사람들에게서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고 그의 몸이 하늘의 이슬로 젖었으며 그의 머리털은 독수리의 깃털같이 자랐고 그의 손톱은 새들의 발톱과 같이 되었느니라.


     “인간이 총명한 지능을 가질 수 있으며 천부(天賦)의 재능을 풍부히 타고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은 그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느부갓네살처럼 타락하여 들짐승의 수준에 이르게 될 때에 이성(理性)의 은사를 그에게서 떠나게 하실 수 있으시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까닭은 인간이 마치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하나님과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얻은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다.”- 1 기별 297. 


    “느부갓네살의 치욕적인 시간이 왔다. 하늘에서 다시 직면할 심판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발하여졌고 거룩한 하나님의 섭리가 즉시 심판을 실행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발하여졌다. 그의 변명도 그쳤다. 더 이상은 그의 위대한 도시의 장관과 영광도 그를 보호할 수 없었다. 치하하며 즐거워할 그의 능력을 하나님의 손가락이 앗아 갔다. 느부갓네살 왕은 사람이 사는 가옥을 저버리고 들에 짐승들과 함께 동무가 되며 살기를 구하였다.” - 우라이아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85(1944).


    7. 주께서는 언제 다시 왕을 도울 수 있으셨는가? 느부갓네살은 그의 굴욕 뒤에 무엇을 인정하였는가? 

     

    단 4:34-37 그 날들의 마지막에 나 느부캇넷살이 하늘을 향해 내 눈을 들었더니 내 명철이 내게 다시 돌아왔고 내가 지극히 높으신 분을 송축하며 영원히 사시는 분을 찬양하고 존경하였으니 그분의 통치권은 영원한 통치권이요 그분의 왕국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35 땅의 모든 거민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겨지나, 그분께서는 하늘의 군대에 있어서나 땅의 거민 가운데서나 자신의 뜻에 따라 행하시나니, 그분의 손을 치거나 그분께 말하기를 ‘당신은 무엇을 하는가?’ 할 자가 아무도 없느니라. 36바로 그때에 내 이성이 내게 돌아왔고 또 내 왕국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빛남이 내게로 돌아왔으며 또 나의 자문관들과 귀족들이 나를 찾았으니 내가 내 왕국에서 세움을 받았고 훌륭한 위엄이 내게 더해졌느니라. 37 이제 나 느부캇넷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고 칭송하고 존경하노니 그분의 모든 일은 진리이고 그의 길들은 공의로우시니 교만하게 행하는 자들을 그분께서 능히 낮추시느니라.”

     

    “7년간 느부갓네살은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놀라움이 되었다. 7년 동안 그는 온 세상 앞에 천하게 되었다. 그 후에 그의 이성이 회복되었고 겸손히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자기를 징벌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인정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큰 나라로 하여금 당신을 찬양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이제 성취되었다.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의 은혜와 인자와 권위를 공중 앞에서 인정한 그의 공적인 성명은 성사(聖史)에 기록된 그의 생애의 최후의 행위였다.” - 선지 520, 521.


    ▣ 개인적 연구 : SDA 성경주석 4권 1170 ; 소망 129, 130 ; 선지 514.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