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3월 27일(안) 극렬한 시험
    선교부
    작성일 : 21-03-24 21:25  조회 : 546회 
    극렬한 시험
    일몰 :6시 50분

    그때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5:29)

    바벨론 왕의 우상과 법령


    1. 느부갓네살 왕은 그의 권세의 절정에 달했을 때 무엇을 하였는가? 무엇이 그가 이 명령을 내리도록 유도하였는가? 


    단 3:1, 느부캇넷살왕이 금으로 형상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육십 큐빗이요, 너비는 여섯 큐빗이라. 그가 그것을 바빌론 지방에 있는 두라 평원에 세웠더라.


    “이와 때를 같이하여 그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그치고 더욱더 열렬하고 완고하게 우상숭배를 다시 시작하였다. 그 나라의 박사들은 이 말과 그가 우상숭배로 되돌아온 것을 이용하여 왕이 꿈에 본 우상과 비슷한 우상을 만들어, 그의 나라를 대표하는 것으로 해석된 금머리를 모든 사람이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세울 것을 제의하였다. 

    그가 본 바와 같은 우상을 만드는 대신에 그는 원형보다 더 나은 것을 만들고자 하였다. 그의 우상은 머리에서 발까지 가치에 있어서 저하되지 않아야 하였고 다른 모든 나라를 산산이 부숴뜨리고 영원히 설 영원불멸의 강대국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바벨론을 상징하도록 전부 금으로 만들어야 하였다.” - 선지 504.


    2. 누가 그 우상의 낙성식에 소집되었는가? 모두 모였을 때 왕의 사자는 어떤 명령을 내렸는가? 


    단 3:2-6, 느부캇넷살왕이 고관들과 총독들과 군대 대장들과 재판관들과 재무관들과 자문관들과 법률가들과 각 지방의 모든 치리자들을 함께 모이도록 보내어 느부캇넷살왕이 세운 형상의 낙성식에 오게 하였더니, 3 고관들과 총독들과 군대 대장들과 재판관들과 재무관들과 자문관들과 법률가들과 각 지방의 모든 치리자들이 느부캇넷살왕이 세운 형상의 낙성식에 함께 모여서 느부캇넷살이 세운 형상 앞에 서니라. 4 전달하는 자가 크게 외치기를 “너희에게 명령하셨나니, 오 백성과 민족들과 언어들아, 5 어느 때라도 너희가 뿔나팔과 피리와 하프와 사베카와 솔터리와 덜시머와 모든 악기 소리를 들으면 엎드려 느부캇넷살왕이 세운 금상에게 경배하라. 6 누구든지 엎드려서 경배하지 않는 자는 즉시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속으로 던져질 것이니라.” 하더라.


    “우상숭배가 일반에게 보편화된 나라에서 바벨론의 영광과 장려(壯麗)함과 권세를 나타내기 위해 두라 평지에 세운 아름답고 진귀한 우상을 예배의 대상으로 성별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그 일은 준비되었고 낙성 예식일에 모든 사람이 이 우상 앞에서 절함으로 바벨론인의 권세에 대한 그들의 최고의 충성을 표하여야 한다는 명령이 내려졌다.” - 선지 505, 506. 


    세 젊은 청년이 하나님을 대표함


    3. 정복된 나라들의 대표자들은 이 엄청난 압력을 받고 무엇을 하였는가? 그러나 누가 이 우상을 숭배할 수 없었는가? 


    단 3:7-12, 그러므로 그 때 모든 사람들이 뿔나팔과 피리와 하프와 사베카와 솔터리와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모든 백성과 민족들과 언어들이 엎드려서 느부캇넷살왕이 세운 금상에 경배하더라. 8 그러자 그 때 어떤 칼데아인들이 다가와서 유대인들을 비난하더라. 9 그들이 느부캇넷살왕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오 왕이여, 영원히 사소서. 10 오 왕이여, 왕께서 칙령을 내리사 누구나 뿔나팔과 피리와 하프와 사베카와 솔터리와 덜시머와 모든 악기 소리를 들으면 엎드려서 금상에게 경배하게 하시고, 11 엎드려 경배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가운데에 던져질 것이라고 하셨나이다. 12 그런데 왕께서 바빌론 지방의 정사를 다스리라고 세우신 어떤 유대인들, 곧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라는 자들이 있는데, 오 왕이여, 이 사람들은 왕을 존중하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께서 세우신 금상에도 경배하지 아니하나이다.” 하더라.


    “승리로 상기된 느부갓네살에게 감히 그의 명령을 불순종하는 신하들이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다니엘의 충성스러운 동무들에게 수여된 명예를 투기한 어떤 박사들이 왕에게 그들이 왕의 소원을 거역하는 대죄를 범하고 있다고 보고 하였다.” - 선지 506, 507.

    “정한 날이 왔으며 많은 군중들이 모여 있었고 왕이 바벨론을 다스리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금신상에 세 히브리인들이 절하기를 거절한다는 사실이 왕에게 전해졌다. 왕에게 불려간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였다. 분노로 가득찬 군주는 그의 앞에 그들을 불러내었고 끔직한 풀무불을 가리키면서 만약 그들이 그의 뜻에 따르지 않는다면 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리뷰앤헤럴드, 1881. 2.1 


    4. 왕은 그 청년들에게 어떤 기회를 더 주었는가? 


    단 3:13-15(상단),그러자 느부캇넷살이 심히 분노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데려오라고 명하니 그들이 이 사람들을 왕 앞에 데려왔더라 14 느부캇넷살이 그들에게 물어 말하기를 “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야, 그것이 사실이냐? 너희가 내 신들을 섬기지도 않으며 내가 세운 금상에 경배하지도 않느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여 어느 때라도 뿔나팔과 피리와 하프와 사베카와 솔터리와 덜시머와 모든 악기들의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려 내가 세운 형상에 경배하면 좋거니와,


    “왕이 그들에게 다른 기회를 줄 것이었다. 만일 그들이 자원하여 신상을 경배하는 일에 군중들과 연합하고자 한다면… ” - 선지 507.

    “그들은 첫 기회에 실패했기에 그의 요구에 따르도록 왕의 관용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게 허락되었다. 그들은 충분히 이 기회에 대해 이해했다. 그들은 간청할 수 없었다. 그들은 왕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들의 불이행은 마치 왕에 대한 순종을 표하기 위한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거절이라고 생각됐다. 막강한 왕에게는 이 일이  그들의 운명을 결정짓기에 충분하였다. 하지만 느부갓네살은 이 위법행위를 이번만은 간과할 것이며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다면 법에 따르라고 말했다. 세 친구들은 더 이상 이 시험을 반복할 필요가 없다고 왕에게 전했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73(1944).


    5. 왕은 그들이 그의 명령을 거부한다면 무엇을 실행하겠다고 위협하였는가? 


    단 3:15(하단), 만일 너희가 경배하지 아니하면 너희는 즉시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속으로 던져질 것이니 그러면 내 손에서 너희를 구해 낼 신이 누구겠느냐?” 하니,


    “만일 그들이 자원하여 신상을 경배하는 일에 군중들과 연합하고자 한다면 좋으려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라고 왕은 부언하였다. 그리고 그는 도전하는 태도로 손을 쳐들고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고 힐문하였다.” - 선지 507.


    원칙의 거룩한 고수


    6. 세 청년은 누구를 의지하였는가?


    단 3:16, 17,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오 느부캇넷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께 담대히 말하나이다. 17 만일 그렇게 된다 해도 우리가 섬기는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에서 우리를 구해 내실 수 있으며, 오 왕이여, 그분께서는 우리를 왕의 손에서 구해 내실 것이니이다.


    “우리에게는 확고한 신앙적 원칙의, 지지해 주는 능력에 대한 두드러진 예증이 있다. 심지어 죽음의 공포도, 피로에 지친 다윗으로 하여금 용감한 군인들이 생명을 내걸고 걸어 온 베들레헴의 물을 마시도록 할 수 없었다. 입을 크게 벌린 사자의 굴도 다니엘이 드리는 매일의 기도를 금지할 수 없었고, 맹렬한 풀무불도 사드락과 그의 친구들로 하여금 느부갓네살이 세운 우상 앞에 머리를 숙이게 할 수 없었다. 원칙에 확고한 젊은이들은, 하나님께 불성실하게 되기보다는 오히려 쾌락을 피하고, 고통을 개의치 않고 사자의 굴과 뜨거운 풀무불까지도 용감하게 맞설 것이다. 요셉의 품성을 주목해 보라. 덕성이 심하게 시험을 받았지만 승리는 완전했다. 모든 점에서 그 젊은이는 시험을 겪었다. 동일하게 고상하고 꺾이지 않는 원칙은 모든 시험에 나타났다. 주님께서는 그와 함께 계셨고, 그분의 말씀은 법이었다. 

    이러한 확고부동함과 손상되지 않은 원칙은 이 시대의 젊은이들의 연약함과 무능함과는 대조되어 가장 밝게 빛난다.” - 5 증언 43.


    7.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떤 가능성을 고려해야했는가? 무서운 협박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떤 확고한 입장을 취하였는가? 


    단 3:18, 그러나 만일 그렇게 되지 아니할지라도, 오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할 것이며 왕께서 세우신 금상에 경배하지도 아니할 것을 왕께서는 아소서.” 하더라.


    “그들은 저희 조상들의 역사에서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은 수치와 재난과 죽음을 가져오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근본이 되고 모든 참 번영의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 배웠다.” - 선지 508. 

    “그들의 대답은 진솔하며 결단력이 있었다.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이 말은 곧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면서 호의를 베풀며 기회를 줄 필요가 없다’라는 뜻이다. 우리는 미구에 이렇게 대답 할 수 있다. 우리의 대답은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능히 건져내시겠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분께 무조건적인 순종을 나타낼 것이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73(1944).


    ▣ 개인적 연구 :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27, 28.


    “요셉 그리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역사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의 금사슬이 어떻게 청년들을 하나님의 보좌에 연결시킬 수 있는지를 본다. 그들이 가는 온전한 노선에서 이탈하도록 그들을 유혹하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총을 제왕들의 은총과 칭찬보다도 더 중요시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시고 당신의 방패로 그들을 덮으셨다. 그들의 믿을 만한 성실과 모든 인간적 권세보다 하나님을 존경하려 하는 그들의 결심을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사람들 앞에서 크게 존귀케 하셨다. 그들은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있는, 당신의 손으로 지으신 만물을 지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존귀를 받았다. 이 청년들은 그들의 본색을 드러내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였다. 왕의 궁정에서라도 그들은 그들의 말과 습관과 관습으로 하늘에 계신 주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고백하였다.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게 하는 세상의 어떠한 법령에도 굴복하기를 거절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충성을 고백할 수 있는 힘을 하늘로부터 받았다.” - 오늘의 나의 생애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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