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3월 6일(안) 이후의 나라들
    선교부
    작성일 : 21-03-03 19:17  조회 : 566회 

    왕 이후에 왕보다 못한 다른 왕국이 일어날 것이요, 또 다른 셋째 왕국이 놋으로 일어나 온 세상을 다스리게 되리이다. 넷째 왕국은 철같이 강한 왕국이 될 것이니, 철은 모든 것을 산산조각내며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같이 그 왕국이 산산조각을 내고 깨뜨릴 것이니이다.” (2:39, 40)

    셋쩨 나라


    1. 메데-페르시아 다음에 어떤 나라가 일어났는가? 예언은 어떻게 성취되었는가?

     

    2:32(하단), 39(둘째부분), 그의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9 또 다른 셋째 왕국이 놋으로 일어나 온 세상을 다스리게 되리이다.

     

    잇따른 세상 왕국들에 대한 간략하고도 명확한 예언의 말씀은 성취되었다. 급변하는 정국 속에 한 때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세계를 다스릴 셋째 나라인 그리스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제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전쟁이 끝난 후 다리오는 흩어진 군대의 남은 병사들을 재결집하여 자신의 왕국과 권세를 위한 발판을 삼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대하고 잘 정비되어 있던 군대, 승리한 그리스 군과의 또 다른 교전을 감행하고자 했던 그의 병사들을 모두 모으는 것은 불가능했다. 알렉산더가 바람을 타고 날듯이 그를 추격해 왔다. 결국 다리오는 맹렬히 죄어오는 원수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52(1944).

     

    2. 알렉산더 대왕의 개선 행렬에 관하여 무엇이 알려져 있는가? 그가 일찍 죽은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그 나라의 결말은 어떠했는가?

     

    31:4, 5, 오 르무엘아, 그것은 왕이 해야 할 것이 아니니라. 술을 마시는 것은 왕이 해야 할 것이 아니며, 독주를 마시는 것은 통치자들이 해야 할 것이 아니니, 5 이는 그들이 술을 마시고 법을 잊어버려 고난받는 어떤 사람들의 심판을 왜곡할까 함이니라.

    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영을 다스리는 자는 성읍을 차지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알렉산더 대왕은 아버지로부터 새로이 확장한 그리스-마게도니아 왕국을 물려받아 마게도니아의 통치권과 그리스 문화를 동쪽까지 확대하고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하였다. 예언의 말씀은 그리스를 페르시아 다음 나라로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당시 세계를 정복하고 있던 페르시아를 대신할 마게도니아 제국이 건설되기 전까지 그리스는 한 왕국으로 결합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참고 단 7:6; 8:5-8,21, 22; 11:2-4)

    페르시아 왕국의 마지막 왕은 다리우스 3세 코도만누스로 알렉산더와의 그라니코스 전투(B.C 334), 이수스 전투(B.C 333), 아벨라 혹은 가우가멜라 전투(B.C 331)에서 패했다.” - SDA 성경주석 4774.

    알렉산더와 시이저는 그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보다 한 나라를 정복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알았다. 나라들을 정복한 다음, 세상 보다 위대하다고 한 그들이 쓰러졌다. 하나는 식욕에 빠짐으로 부절제의 희생물이 되었으며, 다른 한 사람은 외람됨과 과도한 야욕으로 무너졌다.” - 그리스도인 절제와 성경적 위생 29.

    경멸스럽고 오만했던 그는 자신에게 모든 영광을 돌렸다. 그는 빼앗은 도시들을 피에 굶주리고 음탕한 그의 군사들에게 내어주었다. 그는 자주 술에 취해 광분하여 자신의 친구들과 부하들을 죽였다. 그는 항상 과도한 음주를 즐겼고 한 연회에서 스무 명 정도의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일이 허다했다. 한 자리에서 긴 시간 흥청망청 마시고 나서 곧바로 다른 연회로 초대받아 가서는 함께한 스무 명의 내빈들을 위해 일일이 건배하며 술을 마셨다. 그는 갑작스런 열병으로 기원전 323613, 32세의 이제 갓 성인이 된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53, 54(1944).


    넷째 나라


    3. 우리는 넷째 나라에 관하여 무엇이라 들어 알고 있는가? 그 나라는 영토를 얼마나 멀리 확장했는가?

     

    2:33(상단), 40, 그의 다리는 철이요 40 넷째 왕국은 철같이 강한 왕국이 될 것이니, 철은 모든 것을 산산조각내며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같이 그 왕국이 산산조각을 내고 깨뜨릴 것이니이다.

    2:1, 당시에 카이사 아우구스토로부터 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조세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이 나라의 무기들은 전투에서 적을 완파하고 전쟁에서는 항상 승리하며 빠른 속도로 유브라데스강, 다뉴브강, 라인강까지 진격해 나갔다. 그리하여 금과 은, 놋으로 상징되었던 나라와 왕들은 철로 상징된 로마에 의해 차례로 멸망했다. 서기 초기에 이 제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말할 것도 없이 남유럽 전 지역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의 대부분, 스위스 그리고 독일 남부, 헝가리, 터키, 그리스를 장악하였다. 로마 제국이 온 세계를 장악하게 되었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54, 55(1944).

     

    세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4. 로마제국의 지배 아래서 어떤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는가?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들의 지도자들은 이 사건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었는가?

     

    2:4-7, 요셉도 갈릴리 나사렛 성읍에서 유대 다윗의 성읍, 즉 베들레헴이라는 곳으로 가니 (이는 그가 다윗 가문의 계열이기 때문이더라.) 5 그가 자기와 정혼한 아내 마리아와 함께 조세등록하러 갔는데, 그녀는 아이로 인하여 배가 불렀더라. 6 그들이 그곳에 있는 동안 날이 차서 그녀가 해산하게 되었더라. 7 그리하여 그녀가 자기의 첫아들을 낳아 그를 포대기로 싸서 구유에 누이니, 이는 여관에 그들이 들 방이 없었기 때문이라.

    1:5, 11, 그 빛이 어두움 속에 비치어도 어두움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더라. 11 그가 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그를 영접하지 아니하더라.

     

    한 천사는 지상으로 내려와서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사람을 찾아보았다. 그러나 그는 기다리고 있는 증거를 찾지 못하였다. 그는 메시야가 오실 시기가 절박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찬미와 승리의 소리를 듣지 못하였다. 그 천사는 얼마 동안 택함을 입은 도성과 여러 시대를 통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 있던 성전 위를 배회하였으나 거기에도 똑같은 무관심이 있을 뿐이었다.” - 쟁투 314.

     

    기다리고 있던 자들의 큰 기쁨


    5. 목자들에게 왜 이 기쁜 소식이 들려졌는가?

     

    2:8, 9, 그때 그 고을에 목자들이 있었는데 들에서 묵으면서 밤에 양떼를 지키더라. 9 그런데, 보라, 주의 천사가 그들 위에 임하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그들이 몹시 두려워하더라.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있는 증거는 보이지 않고 생명의 왕을 영접할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다. 그와 같은 상태에 놀란 천사는 그 부끄러운 소식을 가지고 하늘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 때에 그는 한 무리의 목자들이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메시야가 세상에 오실 예언을 명상하고 세상의 구속자가 오실 일을 사모하면서 밤에 그들의 양떼를 지키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여기에 바로 하늘의 기별을 받고자 준비된 무리가 있었다.” - 쟁투 314.

     

    6. 그 하늘에서 온 기별의 주제는 무엇이었는가?

     

    2:10, 11, 그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두려워 말라. 보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알림이니 이것은 모든 백성을 위한 것이라. 11 이는 오늘 다윗의 성읍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음이니, 그분은 주이신 그리스도시니라.

     

    그리하여 갑자기 주님의 사자는 나타나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였다. 하늘의 영광이 온 들판을 두루 비추었다. 마치 한 천사가 그 소식을 전하기에는 너무 부족한듯이 무수한 천사들이 나타나서 큰소리로 장차 구원받은 사람들이 부를 그 노래를 합창하였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2:14).” - 쟁투 314.

     

    7. 또 다른 누가 그 예언의 성취를 보았는가?

     

    2:25-38(생략)

    2:1, 2, 이제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으니, 보라, 동방으로부터 현자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2 말하기를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신가? 우리가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드리러 왔노라.”고 하더라.

    24:17, 내가 그를 볼 것이나 지금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볼 것이나 가깝지 않도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서 일어나서, 모압의 구석구석을 쳐서 셋의 모든 자손들을 멸망시키리라.

     

    이방 나라에도 그분의 오심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지혜 있고 고상한 동방의 철학자들이었다. 천연계를 탐구하는 학자들인 동방 박사들은 하나님의 솜씨를 통하여 하나님을 깨달았다. 히브리인의 성경에서 그들은 야곱에게서 별이 일어날 것을 알았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위로가 될 뿐만 아니라 이방을 비취는 빛이 되고, “땅 끝까지 구원하실 분이 오실 것을 열렬히 사모하고 있었다(2:25, 32; 13:47). 그들은 빛을 찾는 사람들이었으므로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빛이 그들의 앞길을 비추어 주었다.” - 쟁투 315.

     

    개인적 연구 : 2:1-12 ; 2:1-38 ; 소망, 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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