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7월25일(안) 라헬과 순교자들
    선교부
    작성일 : 20-07-19 16:59  조회 : 627회 

    라헬과 순교자들

    일몰: 7시 46분

     

     

    라헬은 어린양을 의미한다.

    라마에서 슬퍼하고 울며 크게 애곡하는 소리가 들렸으니, 라헬이 자기 자식들을 위하여 우는 것이요, 그녀가 자식들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한 것이라.” 2:18

    우리가 여행을 하고 있는 동안 한 무리를 만났는데 그들도 그 곳의 영광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의 두루마기 가장자리에 빨갛게 테를 둘린 것이 내 눈에 띄었다. 그들의 면류관은 찬란하였고 그들의 옷은 깨끗한 흰색이었다. 우리는 저들과 인사를 나누었는데 나는 예수님께 저들이 어떠한 사람들인지를 물었다. 저들은 예수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그들과 함께 셀 수 없는 어린이들의 무리가 있었는데, 그들의 옷 가장자리에도 역시 붉은 테가 있었다. 시온산이 우리 바로 앞에 나타났고 그 산 위에는 영광스러운 성전이 있는데 그 주위에는 일곱개의 산들이 있고 그 산들에는 장미와 백합이 자라고 있었다. 나는 그 어린이들이 그 산들의 꼭대기를 향하여 기어오르거나 혹은 저희의 작은 날개를 사용하여 날아올라가서 시들줄 모르는 꽃들을 따는 것을 보았다.” - 교권

    , 35.


    1. 야곱이 선택한 그가 가장 사랑한 아내, 라헬에 대해 묘사해보시오. 그녀는 어떤 두 가지 무서운 죄를 저질렀는가?
       

    29:9-12,17; 31:19  야곱이 그들과 말하고 있는데 라헬이 자기 아비의 양들과 함께 오니, 이는 그녀가 그 양들을 돌봄이었더라. 10 야곱이 자기 어머니의 형제 라반의 딸 라헬과 자기 어머니의 형제 라반의 양들을 보고, 가까이 가서 우물 입구에서 돌을 굴려 내고, 자기 어머니의 형제 라반의 양떼에게 물을 먹이고 11 야곱이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 높여 울더라. 12 야곱이 라헬에게 자기가 그녀의 아비의 형제요, 리브카의 아들임을 말하였더니 그녀가 달려가서 자기 아비에게 말하였고 17 레아는 눈매가 부드러우나, 라헬은 몸매가 아름답고 얼굴도 예쁘더라. 31:19 라반이 그의 양들의 털을 깎으러 갔을 때, 라헬은 자기 아비의 형상들을 훔쳤으며,

    둘째 계명은 우상이나 그와 비슷한 것을 가지고 참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많은 이교의 민족들은 그들의 우상이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의 표상(表象)이나 상징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와 같은 예배는 죄가 된다고 선언하셨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세상의 물질로 대표해 보려는 시도는 하나님께 대한 개념을 저하시킨다. 영원하시고 완전하신 여호와께로부터 돌아선 마음은 창조주께보다는 오히려 그가 만드신 피조물들에게 더 끌리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개념이 저하되면 사람도 타락하게 될 것이다....

    공사(公私)간의 범죄가 이 금령 안에 포함되어 있다. 여덟째 계명은 유괴(誘拐)와 노예 매매를 정죄하고 정복을 위한 전쟁을 금하고 있다. 이 또한 절도와 강도 행위를 정죄한다. 이 계명은 또 일상 업무의 가장 사소한 일에도 엄격한 성실을 요구한다. 이 계명은 상거래에 있어서 속이는 것을 금하는 동시에 당연히 지불해야 할 부채와 임금의 지불을 요구한다. 이 계명은 또 남의 무지와 약점과 불운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 하는 모든 행위는 하늘책에 사기로 기록된다고 선언한다.” - 부조 306, 309.

       

    2. 야곱이 라헬에게 내린 저주는 무엇이었는가? 그녀는 어떤 거짓말을 하였는가?
       

    31:32-35 외삼촌께서 외삼촌의 신들을 뉘게서 찾든지 그는 살지 못할 것이요 우리 형제들 앞에서 나와 함께 있는 것들이 외삼촌의 것으로 판별되면 외삼촌이 가지소서.” 하더라. 이는 야곱은 라헬이 그것들을 훔친 것을 몰랐음이더라. 33 라반이 야곱의 장막과 레아의 장막과 두 여종의 장막에 들어갔으나 찾지 못하였고, 그후 그가 레아의 장막에서 나와 라헬의 장막으로 들어갔는데 34 이제 라헬이 그 형상들을 꺼내서 낙타의 안장 속에다 넣고 그 위에 앉았으니, 라반이 장막을 모두 뒤졌으나 찾지 못하였더라. 35 라헬이 자기 아비에게 말하기를 내게 여자의 관행이 있어 내 주 앞에 일어설 수 없는 것을 내 주는 불쾌하게 여기지 마소서.” 하더라. 라반이 뒤졌으나 그 형상들을 찾지 못하더라.

    35:16, 19, 20  그들이 벧엘에서 이동하여 길을 가다가, 에프랏에 조금 못미쳐서 라헬이 산고로 진통을 당하는데 산고가 심하였으니, 19 라헬이 죽으니 베들레헴, 곧 에프랏에 이르는 길에 장사하였으며, 20 야곱이 그녀의 무덤에 한 기둥을 세웠으니 라헬의 무덤 기둥이 오늘도 있더라.

       

    믿음을 위한 순교자들의 증언들

    3. 복음전도자 마태에 따르면, 베들레헴에서 라헬이 그녀의 자식들을 위해 눈물을 흘린 것은 무슨 의미였는가? 에서가 라헬, 야곱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을 박해한 것처럼, 에서의 어떤 후손들이 베들레헴에서 라헬의 자손들에 대해 학살을 모의했는가?

    2:16-18  그 후 헤롯이 현자들에게 속은 줄 알자 심히 분노하여 군사를 보내어, 그가 현자들에게 자세히 물어본 그 때를 기준으로 하여 베들레헴과 그 온 지경에 있는 모든 사내아이를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라. 17 그때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졌으니, 말씀하시기를 18 “라마에서 슬퍼하고 울며 크게 애곡하는 소리가 들렸으니, 라헬이 자기 자식들을 위하여 우는 것이요, 그녀가 자식들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한 것이라.
       

    두 살 이하의 모든 어린아이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군인들이 즉시로 베들레헴에 파견되었다. 다윗성의 평온하던 가정들은 이미 6백년 전에 선지자에게 공개되었던 공포의 장면들을 목도하였다.” - 소망, 65.

    이 예언을 기억하라,.... ‘라헬이 그녀의 자녀들을 위하여 울면서.... 위로받기를 거부하였으니....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목소리로 우는 것을 그만 하고 네 눈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그만 하라. 이는 네 일이 보상을 받을 것이요, 그들이 원수의 땅에서 다시 올 것이기 때문이라. 주가 말하노라. 주가 말하노라. 너의 끝에는 소망이 있나니 네 자녀들이 그들 자신의 경계로 다시 오리라는 것이라.’”(31:15-17)

    이 약속은 그대의 것이다. 그대는 주 안에서 안위를 받고 주를 의지할 수 있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많은 어린 아이들이 환난의 시기가 오기 전에 죽을 것이라고 나에게 여러 번 지시하셨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다시 볼 것이다. 우리는 하늘 궁정에서 그들을 만나서 그들을 알아볼 것이다. 그대의 신뢰를 주님께 두고 두려워하지 말라.” - 자녀, 565, 566.

       

    4. 라헬의 어떤 다른 영적 자식들이 그들의 신앙을 위해 순교를 마주했는가? 마지막 때에, 또 누가 순교자가 될 것인가?

     

    11:37, 38   돌로 맞고, 톱으로 켜지고, 시험을 당하고, 칼로 살해되었으며, 양의 가죽과 염소의 가죽을 쓴 채 유리하며 궁핍과 고난과 학대를 당했느니라. 38 (세상은 그들이 살 만한 데가 못 되었으므로) 그들은 광야와 산속과 동굴과 토굴에서 유리하였느니라.

    6:9-11  어린양이 다섯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보니, 제단 아래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 때문에 죽임당한 자들의 혼들이 있는데 10 그들이 큰 음성으로 울부짖으며 말하기를 오 거룩하시고 참되신 주여, 땅에 살고 있는 그들을 심판하시어 우리의 피를 갚아 주실 날이 얼마나 남았나이까?” 하더라. 11 그러자 그들 각자에게 긴 흰 옷을 주시면서, 그들의 동료 종과 형제도 그들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가득 채워질 때까지 잠시만 더 쉬라고 말씀하시더라.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심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또 예수에 대한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혼들도 보았는데, 그들은 그 짐승에게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표를 그들의 이마 위에나 손에도 받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그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을 통치하더라.
       

    ““카타콤”(Catacombs)은 무수한 사람들의 피난처가 되었다. 로마성 밖에 있는 언덕들 밑에 흙과 바위를 뚫고 만든 긴 굴들이 있었다. 그물 모양으로 이리저리 뚫린 굴은 성밖 멀리 수십리의 지점에까지 뻗어 있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지하의 피난처에 죽은 그리스도인들의 시체를 묻었다. 또한 그들이 의심을 받고 그들에게서 법률의 보호가 제거되었을 때 여기서 살았다. 생명의 시여자께서 선한 싸움을 싸운 사람들을 깨우실 때에,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임을 당한 많은 순교자들이 이 음산한 굴 속에서 나올 것이다....

    마지막 대쟁투에서 사단은 지나간 여러 시대에 행하였던 것과 똑같은 술책을 쓰고, 똑같은 정신을 나타내고, 똑같은 목적을 위하여 일할 것이다. 지금까지 있어 온 일은 앞으로도 있을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투쟁은 세상 사람들이 이전에 보지 못한 무섭고 치열 한 것으로 특색을 이룰 것이다. 사단의 속임수는 더욱 교활해지고, 그의 공격은 더욱 맹렬해질 것이다. 그는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라도 미혹하려고 할 것이다 (13:22).” - 쟁투, 40, 11.

       

    영적 상수리나무 - 십자가

    5. 라헬과 그녀의 가족은 어떤 다른 연약함을 극복했는가? 그들은 그들의 이교적 풍습들과 죄들을 어디에 묻었는가? 그 장소가 상징하는 바에 대한 여러분의 대답을 말해보시오.

     

    30:1, 14  라헬은 자기가 야곱에게 자식들을 하나도 낳아 주지 못함을 보고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말하기를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으리라.” 하니, 14 밀 추수 때에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찾아 어미 레아에게 가져오자, 라헬이 레아에게 말하기를 부탁하노니, 언니 아들의 합환채를 내게 달라.” 하더라.

    35 : 2-4   그러자 야곱이 자기 가족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 가운데 있는 이방 신들을 버리고 정결케 하며 너희 옷들을 갈아입으라. 3 그리고 일어나서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고난의 날에 내게 응답하시고, 내가 갔던 길에서 나와 동행하셨던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리라.” 하니, 4 그들이 자기들의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들과 그들의 귀에 있는 모든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었고, 야곱이 그것들을 세켐 근처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다 감추었더라.

    6:14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 그로 인하여 세상이 나에게 십자가에 못박히고 나도 세상에게 그러하니라. 

       

    6. 오늘날 라헬의 영적 자녀들의 소망은 무엇인가? 하지만 규정된 조건들은 무엇인가?

     

    31:15-17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한 음성이 들렸으니 애곡과 몹시 우는 소리라. 라헬이 그녀의 자녀들을 위하여 울면서 그녀의 자녀로 인하여 위로받기를 거부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없음이더라. 16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목소리로 우는 것을 그만 하고 네 눈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그만 하라. 이는 네 일이 보상을 받을 것이요, 그들이 원수의 땅에서 다시 올 것이기 때문이라. 주가 말하노라. 17 주가 말하노라. 너의 끝에는 소망이 있나니 네 자녀들이 그들 자신의 경계로 다시 오리라는 것이라.

    8:34, 35   주께서 무리를 제자들과 함께 불러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35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구하리라.

    12:24, 25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것을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것을 영생에까지 보존하리라.

       

    7. 누가 첫째와 둘째 사망의 고통을 경험했는가? 만약 다른 사람들이 그분보다 앞서 죽고 일어났다면 그분께서는 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첫째로 나신 자시고 요제(搖祭)의 성취로 불리시겠는가?

     

    1:5  신실한 증인이시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첫째로 나시고,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를 사랑하시어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에서 우리를 씻기시고

    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군림하였으니 아담은 오실 분의 모형이라.

    고전 15:20, 23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셔서 잠들었던 자들의 첫열매들이 되셨느니라. 23 그러나 각자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열매들이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2:9, 14   그러나 우리가 죽음의 고난 때문에 천사들보다 조금 낮아지신 예수를 보니,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도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기 위함이더라. 14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그리스도는 잠자는 이들의 첫 열매이셨다. 생명의 왕께서 요제(搖祭)의 원형인 첫 열매가 되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였다. “그분께서는 미리 아신 자들을 자기 아들의 형상과 일치하게 하시려고 또한 예정하셨으니 이는 그를 많은 형제 가운데서 첫태생이 되게 하려 하심이었다. 죽음에서 일어나신 그리스도의 부활을 상징하는 바로 이 광경은 유대인들에 의해서 상징적으로 의식이 거행되었다. 추수 밭에서 처음 익은 곡식의 이삭들이 모아졌고, 유월절에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올라갈 때에 처음 익은 곡식단은 주님 앞에 감사의 예물로 바쳐졌다. 백성들은 추수의 주님으로서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뜻에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익은 열매를 흔들었다. 이 의식을 올린 후에야 낫으로 곡식을 베어 추수를 거둘 수 있었다.” - 1 기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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