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4월 6일(안) 왕국의 원칙들
    선교부
    작성일 : 19-04-01 08:49  조회 : 1,133회 
    <h5>왕국의 원칙들</h5>
    일몰 : 18시 59분

    “시내산의 우레와 불꽃 가운데서 율법을 선포하신 분은 그리스도이셨다. 하나님
    의 영광이 삼키는 불과같이 산꼭대기에 머물고, 주님의 임재에 산이 진동했다. 많
    은 이스라엘 백성이 땅 위에 부복한 채 두려운 마음으로 율법의 거룩한 교훈을
    들었다. 축복의 산에서 있었던 장면과 얼마나 대조적인가! 오직 새들의 노래만이
    적막을 깨뜨리는 여름의 하늘 아래서 예수께서는 당신의 나라의 원칙을 설명하셨
    다. 그러나 이 날에 사랑의 음성으로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분께서는 시내산에
    서 선포된 율법의 원칙을 설명하고 계셨다.” - 보훈, 46.


    <b>원칙을 이해하기

    1. 이 땅과 은혜의 왕국인 천국보다 더 변함없이 지속될 하나님의 정부의 기본적
    원칙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그것들이 우리의 생애 속 결정들에도 흔들림이
    없는 적용되는가?</b>

    <font color=blue>마 5:17, 18</font> 내가 율법이나 대언자들의 글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나는 폐하러
    오지 아니하고 성취하러 왔노라. 18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 점 일 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마침내 다 성취되리라.
    <font color=blue>눅 16:17</font> 또한 율법의 일 획이 없어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사라지는 것이 더 쉬우니라.

    &nbsp;&nbsp;“도덕적인 율법은 어떤 모형이거나 그림자가 아니라 인간 창조이전부터 존
    재했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가 존속하는 한 그 법도 존속할 것이다. 하
    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당신의 율법을 변개하거나 계명의 하나라도 바
    꾸실 수가 없으셨다. 이는 그 율법이 당신의 정부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그 율법은 불변하고, 불변개적이며 무한하고 영원한 것이다. 인간을 구원하
    고 또 그 율법의 명예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아들께서 자신 자신을
    죄에 대한 희생으로 바치는 것이 필요하였다. 죄를 알지 못한 그분께서 우
    리를 위해 죄가 되셨고, 우리를 위해 갈보리에서 죽으셨다. 그분의 죽음은
    하나님의 인류를 향한 놀라운 사랑과 그분의 율법의 불변성을 보여준다.”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80.
    &nbsp;&nbsp; “그들에게 죄를 깨닫게 해주고 구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율
    법이 주어졌다. 율법의 원칙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부어질 때 율법은
    이런 일을 행할 것이었다. 율법은 지금도 이 일을 행할 수 있다. 율법의 원칙
    이 그리스도의 생애에서 명백하게 드러났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사람의 마음
    을 감동시키시고 그리스도의 빛이 그분의 정결하게 하는 피와 의롭게 하는 의
    의 필요를 사람에게 보여 줄 때에 율법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도록 여전히 대리자로서 우리를 그리스도께 인도한다. “여호
    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시 19:7)한다.” - 소망, 308.


    <b>2. 우리가 주의 어떤 가르침들 혹은 한 계명을 가볍게 여기고도 천국에 들어가기를
    바란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우리가 가르치고, 충실하게 그분의 신성한
    계명들을 수행할 때 하나님의 왕국에서 우리들이 어떻게 불려 지는가?</b>

    <font color=blue>마 5:19</font> 그러므로 누구든지 가장 작은 이 명령들 가운데 하나를 어기고 또 그와 같이
    사람들을 가르치는 자는 하늘의 왕국에서 가장 작은 자라 불리되 누구든지 그것들을
    행하고 가르치는 자 곧 그는 하늘의 왕국에서 큰 자라 불리리라.

    &nbsp;&nbsp;“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그분과 같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그분의 거룩한 율법의 원칙과 일치한 품성을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성화이다.” - 쟁투, 469.
    &nbsp;&nbsp;“사람들이 자기 스스로의 길을 택할 때에는 언제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위치
    에 이르게 된다. 그들은 하늘나라에서 있을 자리를 얻지 못할 것인데, 그것
    은 스스로 하늘의 원칙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을
    무시함으로써, 그들은 하나님과 사람의 원수인 사단의 편에 가담하고 있다.
    사람은 하나님의 한 말씀이나 여러 말씀으로 살 것이 아니라 그분의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우리는 아무리 하찮게 보이는 말씀 하나라도 무시하면
    안전할 수 없다. 율법 가운데서 이생과 내세에서 다 같이 사람의 유익과 행
    복을 위하지 않는 계명은 하나도 없다.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함으로
    써 울타리에 둘려 있는 것처럼 악에서 보호를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구축
    해 놓은 이 방호벽을 한 곳이라도 무너뜨리는 자는 그를 보호해 주는 그
    능력을 파괴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원수가 들어와서 황폐케 하고 멸망시킬
    길을 열어 놓기 때문이다.” - 보훈, 52.


    <b>보이는 것의 속을 들여다보기

    3. 밖으로 보이는 행동들과 사람의 생각을 비교해 보면 어떻게 다른가? 십계명을
    기반으로 한 원칙들이 미치는 범위는 얼마나 넓고 깊은가?</b>

    <font color=blue>마 5:27-30</font> 옛 사람들이 말한바, 너는 간음하지 말라, 한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그녀에게 음욕을 품는 자는 이미 마음속으로
    그녀와 간음하였느니라. 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네게서
    내버리라. 네 지체 중의 하나가 없어지고 네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네게
    유익하니라. 30 만일 네 오른손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네게서 내버리라.
    네 지체 중의 하나가 없어지고 네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네게 유익하니라.

    &nbsp;&nbsp;“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의는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뜻에 마음과 생애를 일
    치시키는 것이다. 죄된 사람은 하나님을 믿고 그분과 산 관계를 유지할 때
    에만 의로워질 수 있다. 그렇게 될 때에 참된 경건이 사상을 향상시키고 생
    애를 고상하게 할 것이다. 그리하면 신앙의 외형적 모습은 그리스도인의 내
    적 순결과 일치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봉사에 요구되는 의식들은 위선
    적 바리새인들의 그것과 같이 무가치한 예식이 되지 않는다.
    &nbsp;&nbsp;“예수께서는 계명을 하나하나 들어서 강조하고 그 요구의 깊이와 넓이를 설
    명하신다. 그분께서는 그 계명의 효력을 조금도 제거하지 않고 그 원칙이
    얼마나 원대한가를 보여 주며, 유대인들이 외형적으로 순종하는 체함으로
    치명적인 과오를 범하고 있음을 폭로하신다. 그분께서는 악한 생각이나 음
    탕한 모습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율법이 범해진다고 선언하신다. 가장 작
    은 불의에라도 관계하는 자는 율법을 범하고 자신의 도덕성을 저하시키고
    있는 것이다. 살인은 마음속에 먼저 존재한다. 마음에 증오심을 품는 자는
    그의 발을 살인자의 길에 놓고 있는 것이므로 그의 예물을 하나님께서는 몹
    시 싫어하신다.” - 소망, 310.


    <b>4. 하나님의 왕국의 특징을 보여주며 우리의 삶의 한 부분이 되어야만 하는 다른
    거룩한 원칙에는 무엇이 있는가?</b>

    <font color=blue>마 5:43-45</font> 그들이 말한바, 너는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한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선을 행하며 악의를 품고 너희를 다루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45 그리하면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되리니 그분께서는 자신의 해를 악한 자와 선한 자 위에 떠오르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위에 내려 주시느니라.

    &nbsp;&nbsp;“구주께서는 이보다 한층 더 강조해서 말씀하셨다.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
    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
    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 5;24, 25)많은 사람들이 저희와 형제들 사이에 화해해야 할 불행한 알
    력을 그대로 지닌 채 종교적인 봉사에는 열심을 낸다. 하나님께서는 화합을
    되찾기 위해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요구하신다. 이렇게 행하기 전
    까지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봉사를 받으실 수 없다. 이 문제에 있어서의 그
    리스도인의 의무는 명백히 지적되어 있다.
    &nbsp;&nbsp;“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축복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신다. ‘하나님이 그 해
    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치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
    심이니라’,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눅
    6:35). 예수께서는 당신과 같게 되라고 우리에게 명하신다. 예수께서는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 선을 행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것이 율법의 원칙이며 생명의 원천이다.” - 소망 310, 311.


    <b>이론과 말에서 행동으로

    5. 우리가 독실한 인상을 주며 자주 하나님의 이름을 말하는 것이 천국에 가는 것을
    보장해주는가?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 문제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b>

    <font color=blue>마 7:21</font> 내게,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오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nbsp;&nbsp;“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율법에 조화하는 품성을 선택하여 놓으셨는데 누구든
    지 그분께서 요구하시는 표준에 도달하는 자는 영광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
    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
    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요 3:36). 요한 계시록에서 그분은 ‘그 두
    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
    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계 22:14)고 선언한다. 이
    것이 인간의 최후의 구원에 관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유일한 선택이
    다.”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350.
    &nbsp;&nbsp;“참된 품성은 밖에서 형성되어 장식되는 것이 아니라 속에서 밖으로 발산되
    는 것이다. 우리가 만일 다른 사람을 의의 길로 인도하기를 원한다면 의의
    원칙이 우리 자신의 마음에 자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믿음을 공언
    함으로 종교의 이론을 선전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진리의 말씀을 확신시
    키는 것은 실제적인 경건이다. 언행이 일치하는 생애, 거룩한 담화, 요동하
    지 않는 성실성, 능동적이고 동정이 많은 정신, 경건한 모본, 이것들은 빛을
    세상에 전달하는 매개물이다.” - 소망, 307.


    <b>6. 보복의 정신은 하나님의 품성과 어떻게 다른가? 황금률은 천국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가?</b>
    <font color=blue>마 7:12</font>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사람들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너희도 그들에게
    그와 같이 행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대언자들이니라.

    &nbsp;&nbsp;“유대인들은 보복 정신을 길렀다. 그러나 여하한 도전에 대해서도 분노나
    적개심을 품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사단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주고 있는 것이다. 하늘과 조화되기를 원한다면 원한과 증오심이 심령에서
    추방되어야 한다.” - 소망, 310.
    &nbsp;&nbsp;“황금률은 진정한 친절의 원칙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성품에서 가장 잘 나타
    난다. 아! 얼마나 부드럽고 아름다운 빛이 우리 구주의 생애에서 비쳐 나왔
    던가! 그분의 임재에서 흘러나온 향기는 또 어떤가! 이와 동일한 정신이 그
    분의 자녀들 가운데서도 나타나게 될 것이다. 마음속에 그리스도께서 거하
    시는 자들은 거룩한 분위기로 둘러싸일 것이다. 그들의 순결한 흰옷은 여호
    와의 동산에서 풍기는 향기가 될 것이다.
    &nbsp;&nbsp;“무엇이 완전한 품성을 이루는지 확실히 아는 사람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동
    정과 친절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은혜의 감화는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감
    정을 세련되고 순결하게 하며, 하늘에서 난 우아함과 바르게 처신하는 분별
    력을 줄 것이다.” - 보훈, 135.


    <b>하나님의 뜻과 왕국의 도래

    7. 주님의 기도에서 천국의 정신을 반영한 두 가지 요청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과
    그 왕국의 도래는 무슨 관계를 맺고 있는가?</b>

    <font color=blue>마 6:10</font>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nbsp;&nbsp;“예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의 전반부는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에 대한 것으로서, 그분의 이름이 존귀히 여김을 받고 그분의 나라가 세
    워지며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달라는 것과 관계가 있다. 하나님의 사
    업을 첫째의 관심사로 삼을 때, 그대는 자신 있게 필요를 공급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만일, 자아를 버리고 자신을 그리스도께 바치면, 그대는
    하나님 가족의 일원이 되고, 아버지의 집에 있는 모든 것이 그대를 위한
    것이 된다. 현세와 내세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모든 보화가 그대에게 열려
    진다. 천사들의 봉사, 성령의 선물, 그분의 종들의 활동, 이 모든 것이 그
    대를 위한 것이다. 세상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과 함께 그대에게 유익될
    수 있는 한 그대의 것이다. 악한 자들의 적의까지도 그대를 하늘나라에 적
    합하도록 훈련시켜 줌으로써 축복이 된다는 것이 판명될 것이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 되면, ‘만물이 다 너희 것’(고린도전서 3장 23, 21절)이
    된다.” - 보훈, 110.


    <b>더 연구하려면</b>

    &nbsp;&nbsp;“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나라의 원칙을 제시하고, 그 원칙들이
    생애의 대 강령이 된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그분께서는 그 교훈을 인상 깊
    게 하기 위해 한 예증을 첨가하셨다. 그대가 나의 말을 듣는 것으로는 넉넉
    지 않다고 그분께서는 말씀하신다. 그대는 순종함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그대의 품성의 기초로 삼지 않으면 안 된다. 자아는 흐르는 모래에 지나지
    않는다. 만일 그대가 인간의 이론과 창안 위에 그대의 집을 세운다면 그것
    은 무너질 것이다. 시험의 바람과 시련의 폭풍우로 말미암아 그 집은 쓸려
    감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준 이 원칙들은 길이 존속할 것이다. 나를
    영접하라. 나의 말 위에 건설하라.” - 소망,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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