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2월 1일(수) 평안을 부르짖는 자들
    선교부
    작성일 : 21-11-28 09:36  조회 : 1,174회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아이 밴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살전 5:3)

    악한 종은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고 하였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오시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견해를 비웃지도 않았다. 그러나 행동과 말로써 또는 마음속으로 주의 오심이 지체되리라고 선언한다. 그는 주께서 빨리 오시리라는 확신을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서 사라지게 한다. 그의 영향으로 사람들을 외람되게 하고 부주의하게 하며 지체하도록 한다. 그들은 세속적인 무감각 속에 굳어져 있다. 세상 정욕과 부패된 사상이 저희 심령을 점령하고 있다. 악한 종이 주객과 같이 먹고 마시며 향락을 추구하는 일에 세상과 연합하고 있다. 그는 그의 동료 종들을 때리며 저희 주님께 충성스러운 자들을 비난하며 정죄한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거짓 교사들에게 불시에 이를 것이다. 그들은 평화와 안전을 말한다. 예루살렘이 멸망하기 이전의 제사장들과 교사들처럼 그들은 교회가 세속적 번영과 영광을 누리기를 바란다. 그들은 시대의 징조를 이 일의 전조인 것처럼 해석한다. 그러나 영감의 말씀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살전 5:3)

    사람들은 주의 오심이 먼 훗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들은 경고를 비웃는다. “만물은 창조의 시작부터 그대로 있다.”, “내일도 오늘처럼 더 많이 풍요하리로다.”고 거만하게 자랑한다(벧후 3:4; 56:12). 그러나 그리스도는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16:15)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이 조롱하면서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하고 묻는 바로 그 때에 징조는 성취되고 있는 중이다. 그들이 평화와 안전을 부르짖을 때에 홀연히 멸망이 이른다. 진리를 경멸하고 거절하는 자가 뻔뻔스럽게 될 때에, 여러 가지 영리적 사업에 있어서 원칙을 무시하고 일과를 수행할 때에, 학생이 그의 성경은 연구하지 않고 각 방면의 지식을 열심히 추구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도적과 같이 임하신다.소망,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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