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5월 7일(금) 있는 그대로 나아오라
    선교부
    작성일 : 21-05-05 08:43  조회 : 1,407회 

    에디오피아인이 그의 피부를 바꿀 수 있으며, 표범이 그의 점들을 바꿀 수 있겠느냐? 그렇다면 악을 행하는데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13:23)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를 다 동등하게 여기지 않으신다. 사람들이 평가할 때와 같이 하나님께서 평가하실 때에도 죄의 등급이 있다. 사람의 눈에는 아무리 사소하게 보이는 악행이라도 하나님의 안목으로는 작은 죄가 아니다. 사람의 판단은 불공평하고 불완전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실상 그대로 헤아리신다. 술부대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그 죄가 그를 천국에서 제외(除外)한다는 말을 듣는다. 동시에 교만과 이기심과 탐욕은 오히려 아무 책망도 받지 않고 지나쳐 버려지는 경우가 흔히 있다. 그러나 이런 죄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특히 미워하시는 바니 대개 이런 죄가 하나님의 품성의 인자와 반대될 뿐 아니라 타락지 않은 우주의 분위기가 되는 사욕없는 사랑과도 반대되는 연고이다. 이보다 더 큰 죄에 빠지는 자는 오히려 자기의 수치와 부족을 깨닫게 되고 그리스도의 은혜의 필요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교만은 아무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교만은 마음문을 닫고 그리스도를 영접지 아니하고 그가 가지고 오신 무한한 축복을 받지 않는다.

    그대가 자신의 악함을 깨달으면 스스로 개선하기를 지체하지 말라. 그리스도께로 나아갈만큼 선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대는 그대 자신의 노력으로써 선하게 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는가?우리를 돕는 도움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우리는 누가 좀 더 힘있게 권고해 주기를 기다리지도 말 것이고 좀 더 좋은 기회나 좀 더 좋은 기분이 돌아오기를 기다릴 것도 아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께로 그저 그대로 나아갈 것이다.정로, 30, 31.

    지체치 말고 자신을 그리스도께 굴복시키라. 만일 그대가 지금 뒤로 돌아서, 악을 그치고 잘하기를 배운다면 그대는 참으로 행복해질 것이다. 그대는 삶의 전투에서 성공할 것이며, 이생보다 더 나은 삶에서 영광과 존귀에 이를 것이다.2증언 2,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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