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4월 29일(목)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선교부
    작성일 : 21-04-29 06:57  조회 : 1,463회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영접한 것같이 그 분 안에서 행하라.”(2:6)

    우리가 은혜 가운데 자라나는 것이나 우리의 기쁨이나 우리의 유용성(有用性)이 모두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여부에 달렸다. 우리가 은혜 가운데 자라는 것도, 날마다 시간마다 그와 더불어 교통함으로, 그의 안에 거함으로 말미암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는 믿음을 주장하실 뿐 아니라 온전케 하시는 자시다. 그리스도는 처음과 나중이요 항상 계시는 자시다. 그는 우리의 가는 길에 처음과 나중에만 함께 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가는 길의 발자국마다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그대들은 혹 내가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 안에 거할까하고 묻는가? 그대들이 처음에 그를 받아들인 그와 같은 방법으로 할 것이다.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영접한 것같이 그 분 안에서 행하라.”(2:6).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10:38). 그대들은 온전히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그를 봉사하며 순종하기 위하여 자신을 바쳤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였다. 그대들은 자신의 죄를 속할 수도 없고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도 없으나 자신을 하나님께서 행하신 줄로 믿었으니,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것이 되는 동시에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날 것이다. 즉 바치고, 받음으로 자라날 것이다. 그대들은 모든 것-마음과 의지와 봉사-를 바칠 것이니 그의 모든 요구를 응하기 위하여 그대 자신을 그에게 바칠 것이다.

    아침마다 그대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라. 그리고 이 일을 그대의 첫째로 할 일로 삼으라. 또한 기도하기를 오 주여! 나를 받으사 온전히 당신의 것으로 삼으소서. 나는 나의 모든 계획을 당신의 발앞에 놓나이다. 오늘 나를 당신의 일에 써 주시옵소서. 나와 같이하여 주시고 나의 모든 일이 당신 안에서 성취되게 하옵소서할 것이다. 이것이 날마다 행할 일과이다. 아침마다 그 날을 위하여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라. 모든 계획을 하나님께 맡겨 그의 섭리에 따라 행하기도 하고 그만두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대들은 날마다 그 생애를 하나님의 손에 맡기게 되고 따라서 그대의 생애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모방하게 될 것이다.정로, 69,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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