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5월 17일(일) 보이는 것들과 들리는 것들의 범죄
    선교부
    작성일 : 20-05-20 08:52  조회 : 1,536회 

    내가 사악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하리이다. 내가 타락한 자들의 행위를 미워하오니, 그것이 내게 붙어 있지 못하리이다. 완고한 마음이 내게서 떠나리니, 내가 사악한 사람을 알지 아니하리이다.” (101:3,4)

    그대의 편에서 그대의 자녀들에게 깊은 염려를 가짐에는 까닭이 있다. 그들이 자라는 단계마다 시험에 마주친다. 그들이 악한 친구들과 접촉하는 것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일 그들이 철저히 보호함을 받지 못한다면 그들은 악한 것을 보게 되고 듣게 되고 감지할 수는 없을지라도 확실히 그들의 마음을 타락시키고 성경을 추하게 만들고 도덕심을 잃게 하는 감화의 지배 아래 있게 될 것이다.

    어떤 부모들은 너무나 무관심하고 부주의해서 그들의 자녀들이 교회 학교에 다니거나 사회 학교에 다니거나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우리는 이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부모들이여, 만일 우리가 택하기만 한다면 세상에서 빠져 나갈 좋은 길을 얻을 수 있다. 아이들과 청년들의 예민한 마음에는 장래에 대한 상상적 묘사인 어떤 장면이 현실적 사실로 보인다. 혁명이 예시되고 법률과 자제의 방벽을 깨뜨려 버리는 여러가지 행동이 묘사된 것을 읽을 때에 많은 아동과 청년들은 거기 표현된 정신을 섭취한다. 그들은 이러한 선정적 저자들이 묘사한 것보다도 할 수만 있으면 더욱 악한 범죄를 감행하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같은 감화로 말미암아 사회는 썩어가고 있다. 불법의 종자는 뿌려졌다. 이 결과로 범죄를 거두는 것은 아무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

    나는 나에게 아무런 유익을 끼치지 못하고 다만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데에 부적당하게 할 뿐인 독서에 귀중한 순간들을 소비하지 않겠다. 나는 나의 시간과 사상을 하나님의 사업을 하기에 합당하게 되기 위하여 바치겠다. 나의 귀는 주님의 것이므로 나는 원수의 교묘한 논법에 귀를 기울이지 않겠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나는 하나님의 신의 감화 아래 있지 않는 의지에 나의 의사를 굴복시키지 않겠다. 나의 몸은 성령의 전이며 나는 내 몸의 모든 능력을 가치있는 사업에 바치겠다고 단호하게 말하라. (재림신도의 가정, 40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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