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5월 16일(안) 평화를 외치는 자들
    선교부
    작성일 : 20-05-20 08:52  조회 : 1,622회 

    말하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니 우리가 독주를 진탕 마시자. 내일도 오늘처럼 더 많이 풍요하리로다." 하느니라.” (56:12)

    악한 종은 마음속으로 주인이 더디 오리라고 말한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오시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생각을 비웃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마음속으로, 그리고 행동과 말로 주님의 오심이 지체되었다고 선포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으로부터 주께서 속히 오신다는 확신을 몰아낸다. 그의 감화력으로 사람들이 뻔뻔스럽고 부주의하게 된다. 그들은 속된 마음과 무감각 상태로 굳어버린다. 세상의 정욕과 타락한 생각이 마음을 점령한다. 악한 종은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며 쾌락을 추구하면서 세상과 연합한다. 그는 주인에게 충성하는 자들을 비난하고 책망하면서, 동료 종들을 때린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거짓 교사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그들은 평안하고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예루살렘이 멸망하기 전의 제사장들과 교사들처럼 교회가 세속적인 번영과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기대한다. 그들은 시대의 징조들이 그렇게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영감의 말씀은 어떻게 말했는가?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살전 5:3).

    사람들은 주님의 오심을 너무도 지체시키고 있다. 그들은 경고를 비웃는다. 그들은 만물은 창조의 시작부터 그대로 있다.”(벧후 3:4). “내일도 오늘처럼 더 많이 풍요하리로다.”(56:12)고 뽐낸다. 우리는 더욱 더 쾌락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16:15)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이 그가 온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벧후 3:4) 라고 경멸하며 질문할 바로 그 때에 징조들은 성취되어 가고 있다.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외치는 동안에 갑작스런 멸망이 닥치고 있다. 진리를 경멸하는 자들과 거절하는 자들이 뻔뻔스럽게 될 때, 모든 분야의 사업이 날마다 원칙을 무시하고 수행될 때, 학생이 성경 이외의 모든 지식을 열심히 탐구할 때, 그리스도께서는 도적같이 오신다. (믿음으로 살리라,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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