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월 28일(금) 안전한 피난처
    선교부
    작성일 : 20-02-16 10:07  조회 : 1,762회 

    보라, 이는 주가 땅의 거민들을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벌하시려고 그의 처소에서 나오심이니 땅도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당한 자들을 더 이상 가리지 않을 것임이라.” (26:21)

    결정적인 악이 한결같이 증가하는 까닭에 도시의 주민들에게는 거의 전반적인 범죄가 신속하고 확실하게 증가되고 있다. 성행하는 타락은 인간의 필설로는 묘사할 수가 없다. 날마다 투쟁과 뇌물을 주고받는 일과 새로운 사기가 나타나고 날마다 폭행과 불법, 인간의 고통에 대한 무관심, 인간의 생명을 잔인하고 흉악하게 멸하는 마음 아픈 사건이 나타난다.

    우리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오래 참으심과 부드러운 동정심을 가지고 당신의 율법을 범한 사람들을 다루신다. 주께서는 사람들과 도시들을 하나님의 분노에서 구원하시려고 자비스럽게 경고를 발하시면서 그들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나, 자비를 위한 탄원이 더 이상 들리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사회, 특히 여러 나라들의 대도시에서 성행하는 상태는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고 세상의 모든 사물의 종말이 가까이 이르렀음을 우레와 같은 소리로 선포하고 있다. 우리는 시대의 위기의 문턱에 서있다. 전쟁과 피 흘림과 함께 화재, 홍수, 지진 등의 하나님의 형벌이 꼬리를 물고 신속히 따를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의 폭풍은 모여들고 있으며 자비의 초청에 응하는 자들만이서게 될 것이고 거룩하신 통치자의 율법에 대한 순종을 통하여 거룩하게 될 것이다. 의로운 자들만이 황폐가 지나갈 때까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숨기움을 받을 것이다. 다음의 시가 영혼의 언어가 되게 하라.

    나에게 다른 피난처가 없으니 내 어쩔 수 없는 영혼은 당신께 매달리나이다. ! 저를 홀로 있게 맙소서! 여전히 나를 붙드사 위로하소서. ! 나의 구세주여 생애의 폭풍이 지나기까지 나를 숨기사 안식처의 안내자에게로 안전하게 인도하시고 마침내 내 영혼을 받으소서!” (선지자와 왕, 27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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