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월 31일(금) 울 것인가 기뻐할 것인가
    선교부
    작성일 : 20-01-16 07:44  조회 : 1,790회 

    여름이 끝났고 추수가 지났어도 우리는 구원을 받지 못하는도다” (8:20)

    나는 우리 교인들이 종말이 가까웠음을 분명히 알려 주는 시대의 징조들이 성취되고 있음을 경시하지 말도록 호소한다. , 자신의 구원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구원을 얻지 못 한다.” 는 쓰라린 탄식을 하게 될 것인가!

    우리가 지금 우리의 사건이 심판 중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지금은 모든 방종과 교만, 이기심을 버리기 위해 깨어 기도할 때이다. 지금 낭비하고 있는 많은 귀중한 시간들을 명상과 기도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공언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책임을 완수하는 대신에 제멋대로 행하고 있다. 그들이 현재와 같은 상태로 나가면 영생을 얻기에 합당치 못할 것이다. 나는 이들 부주의하고 무관심한 사람들에게 그대의 헛된 생각과 불친절한 말, 이기적인 행위는 하늘 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벨사살 왕이 우상의 잔치를 베풀었을 때 참석했던 천사들이 그대가 구주를 모독할 때 그대의 곁에 서있다. 그대가 그분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고 그분께 공공연하게 욕을 돌리는 것을 슬퍼하면서 그들은 되돌아간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대관식 날에 흠이나 주름잡힌 것이나 그런 것들을 지닌 사람은 아무도 당신의 백성으로 인정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나 당신께서 충성한 자들에게는 영원한 영광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 자기들을 통치하지 않으시리라고 생각했던 자들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는 표를 지닌, 구원받은 무리에게 둘러싸여 있는 그분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가시관을 쓰셨던 머리에 영광의 왕관이 씌워져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날에 구속받은 자들은 하늘 아버지와 당신의 아들의 영광으로 빛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서 구속하신 자들, 즉 당신의 고통과 자아 희생의 사명이 헛되지 않았다는 증거품들을 데리고 하늘 궁정으로 들어가실 것이다. (리뷰 앤드 헤랄드, 190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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