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9월 2일(월) 그리스도는 강하신 정복자이심
    선교부
    작성일 : 19-08-28 09:37  조회 : 1,793회 

    “우리에게 있는 대 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5)


      예수께서 광야에 들어가서 시험을 당하셨을 때에 그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았다. 그가 광야에 들어가심으로 시험을 자초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단은 거기에 가서 그것이야말로 예수님을 접근할 수 있는 절호
    의 기회로 생각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사명과 사업을 명상하시기 위
    하여 홀로 광야에 나아가셨다. 그는 자백과 회개와 침례에 있어서 모든 죄
    인들이 밟아야 할 계단들을 취하셨다. 그분께서는 회개할 죄가 없었으므
    로 씻어야 할 죄도 없으셨다. 그러나 그는 만사에 있어서 우리의 모범이시
    므로 우리에게 행하기를 원하시는 모든 것을 몸소 행하셔야만 하였다. 그
    리스도께서는 당신이 밟아야 할 피 묻은 길을 위해 몸을 가다듬으면서 금
    식하시고 기도하셨다. 그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었다. 그러나 사
    람의 중보자로서 그는 사람이 받는 모든 시험을 만나 이를 대적하였다.

     

      세상의 죄가 그를 무섭게 내려 누르는 때에 그는 식욕과 세상의 사랑과
    모든 참람으로 인도하는 허식을 사랑함에 대한 무서운 시험을 굳게 서셨
    다.… 만일 그리스도의 정병들도 명령을 받기 위하여 그들의 대장을 충실
    히 바라본다면 원수를 대적하여 싸우는 그들의 싸움에 성공이 따를 것이
    다. 그들이 어떻게 둘러싸이든가 상관할 것 없이 종말에 가서 그들은 성공
    할 것이다. 그들의 연약함이 많고 그들의 죄악이 크며 그들의 무식함이 거
    의 극복할 수 없는 듯이 보일지라도 그들이 자신의 약점을 깨닫고 도움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바라본다면 예수님은 그들의 능력이 될 것이다.
    (사인즈, 1912. 3. 12)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