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7월 25일(목) 가족 제단
    선교부
    작성일 : 19-07-15 11:20  조회 : 1,726회 


    가족 제단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창 12:8).

     

      하나님의 친구인 아브라함은 우리에게 가치 있는 모범을 남기셨다. 그의
    생애야말로 기도와 겸손한 순종의 생애였으며 그는 생애의 빛이었다. 그가
    천막을 치는 곳마다 그 곁에는 제단을 세우고 각 식구들에게 조석제사를
    올리도록 요구하였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는 이와 비슷한 빛이 비쳐나가야만 한다. 사랑은
    행동 가운데 나타나야만 한다. 사랑은 가정의 모든 교제 가운데서 흘러 나
    아가야 하며 사려 깊은 친절과 온유와 이기심이 없는 예절 가운데 나타나
    져야만 한다. 이러한 원칙들이 실천되는 가정이 있는바 곧 하나님께서 경
    배를 받으시며 가장 참된 사랑으로 다스려지는 가정들이다. 이 가정들로부
    터 아침과 저녁 기도가 아름다운 향기로 하나님 앞에 상달하며 그의 자비
    와 축복들은 아침의 이슬처럼 탄원자들에게 임하게 된다.

     

      우리는 보다 깊은 신앙을 가져야만 한다. 우리는 열렬한 기도에서 우러
    나는 능력과 은혜가 필요하다. 우리는 영적 근육을 얻기 위하여 이러한 은
    혜의 방법들이 부지런히 사용되어야만 한다. 기도는 하나님을 우리에게로
    끌어내리는 것이 아니요 우리를 그분께 끌어올린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필요한 것을 더욱 더 깨닫게 하며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의무와 우
    리가 그분께 전적으로 매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그것은 우리 자신
    이 아무것도 아니며 우리의 판단력은 미약함을 깨닫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열렬한 기도를 그의 가장 풍성한 축복을 받는 조건으로 삼으셨다.… 이것
    은 매일의 문제이다. 아침마다 그 날을 위하여 그대 자신과 그대의 가족을
    하나님께 헌신하라.…짧은 한날이 그대에게 주어졌다. 그 하루가 마치 그
    대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그대 자신과 가정을 위해 일하라. (하늘에,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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