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7월 16일(화) 신랑과 신부에게 보내는 권면
    선교부
    작성일 : 19-07-15 11:12  조회 : 1,835회 

    신랑과 신부에게 보내는 권면
    “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
    다” (창 2:24).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피차에 신뢰하라. 너희는 마음을 합하여 그것을
    온전히 그리고 아낌이 없이 하나님께 바치라. 너희들의 결혼생활에서 서
    로 상대방을 높이도록 애쓰라. 너희는 속되고 값싼 이야기나 행동을 하
    지 말라.

     

      너희의 매일의 대화에 있어서 또는 생애의 가장 은밀한 행위에 있어서
    거룩한 믿음에 대한 높고도 향상시키는 원칙들을 나타내 보이라. 상대방
    의 기분에 대하여 언제나 조심하여 돌보라. 너희들 중 아무라도 비록 맨
    처음이라 할지라도 장난하거나 희롱하거나 농담으로 피차 비난하지 말
    라. 이러한 일들은 위험스런 일이며 마음을 상하게 한다. 그 상처들은 감
    추어질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처는 남아있게 된다. 이로 인
    해 평화는 희생을 당하고 행복은 위험을 당하게 된다.

     

      내 아들아, 그대 자신을 경계하라. 어떤 경우에라도 독재적이거나 거만
    한 정신이 섞인 성질을 조금이라도 나타내지 말라. 너희가 말하기 전에
    그것을 살펴보는 것은 보상을 받을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그것을 취
    소하거나 혹은 후에 그것들의 인상을 지워 버리려는 것보다 훨씬 쉬운
    일이 될 것이다. (하늘에, 204)

     

      언제나 친절하게 이야기하라. 다른 사람이 보기에 너희가 흥분되었다
    고 생각할 수 있는 어조를 발하지 말라. 너희의 음성의 음조까지라도 조
    절하라. 다만 사랑과 친절과 부드러움만이 너희의 얼굴과 음성에 표현되
    도록 하라. 햇빛의 빛줄기를 비쳐나가게 하는 것을 의무로 삼을 것이요
    결코 하나의 구름도 남아있지 않도록 하라. 서로 순복하라.…비록 너희
    의 노선이 너희들 자신에게 정당하게 보인다 할지라도 고집하지 말라.
    (위 글은 화잇 부인이 아들 에디손과 며느리에게 결혼한 직후 보낸 편지
    중에서 발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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