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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9일(월) 감정은 시금석이 아님
    선교부
    작성일 : 19-04-17 12:52  조회 : 1,643회 
    <b>감정은 시금석이 아님

    “(약속하신 이는 신실하시니) 우리 믿음의 고백을 흔들림 없이 굳게 붙들자.”
     (히 10:23)</b>

    &nbsp;&nbsp;그리스도의 종교는 단순한 감정의 종교가 아니다. 그대는 하나님에게서
    가납되었다는 증거로써 그대의 감정을 의뢰할 수 없다. 왜냐하면 감정이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까닭이다. 그대는 하나님의 말씀의 허락들 위에 그대
    의 발을 놓고…믿음으로 사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

    &nbsp;&nbsp;사람이 감정에 너무 몰두되기를 시작하는 때에는 그는 위험한 위치에 놓
    이게 된다. 만일 그가 기쁘고 즐거움을 느끼는 때에는 확신을 가질 것이며
    명랑한 감정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변화라는 것이 이르러 올 것이다.
    만일 저조감과 슬픈 감정을 가져다주는 어떤 분위기가 조성될 때에는 그의
    마음은 자연적으로 주께서 자기와 함께 계신지 아닌지에 관하여 의심하기
    를 시작할 것이다. 그러므로 감정이란 그것이 좋은 것이든 혹은 실망적인
    것이든 간에 영적 상태의 시금석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
    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참된 입장에 대한 증거가 되어야만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 점에 있어서 당황한다. 그대가 죄를 자백한다면 그대
    가 용서함을 받았을 것을 믿으라. 왜냐하면 이 허락은 적극적인 것이기 때
    문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1:9)
    그렇다면 어찌하여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사랑을 의심함으로써 하나님을
    욕되게 할 것인가. 그대의 죄를 자백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은 실패함
    이 없으며 도리어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충실히 이행하시는 분이심을 믿
    으라. 그대가 죄를 자복해야 하는 것이 그대의 의무인 것처럼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성취시키며 그대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을 믿는 것도 그대
    의 의무이다. 우리는 신뢰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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