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관하여 대체로 세 가지 유형의 견해를 가지고 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은 너무나 자비로우시므로 아무도 처벌하지 않으심으로 지옥은 없다고 믿는다.
다른 이들은 악인들은 지옥으로 보내어져서 그곳에서 영원히 불에 타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악인들은 지옥에서 응답의 죄 값을 치른 후 멸절되고 지옥은 없어지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죄인들은 분명히 지옥 불에 던지어져서 형벌을 당하게 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 4:1, 3).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계 20:7-9).

지옥이란 요한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악인들을 소멸하였다”고 묘사한 것을 일컬어 말한 것이다(계 20:9 하단).
이 일은 천년기가 끝났을 때 둘째 부활 이후에 일어날 것이다.

이것은 베드로후서 3:9-12의 말씀과 조화되는데, 베드로는 땅이 불에 타서 없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 후에
새 하늘과 새 땅이 13절에서 언급된다. 악인에 대한 형벌은 땅위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명백하게 진술되어 있다.

지옥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은 불이 항상 타게 될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렘 17:27 하단).
예루살렘은 지금 불타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의 의미는 무엇인가?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이 말씀은 악인이 영원하다거나 불이 영원히 탈 것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유 7절)고 말한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 불은 지금 타고 있지 않다. 사해는 이들 도시들이 위치하였던 곳이다.

악인들이 내던져지는 불 못은 지구를 태워 정결하게 하는 그 때와 동일한 것이다.
이것은 영원히 타는 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 하나님은 구속 받은 자들을 위하여
이 땅을 새롭게 창조하실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불은 꺼지게 된다. 그 후에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실 것이다.

그러나 악인들과 사단이 최후의 형벌을 받을 때 까지 지상에 있는 죄악의 흔적이 모두 태워지기 까지는
결코 꺼지지 않는 불이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영원한 불이요 꺼지지 않는 불인 것이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히 2:14).


성경에서 말하는 세 유형의 지옥

첫째. 지옥은 무덤을 의미한다.
지옥이 구약 성경에 31회 언급되어 있는데 이것들은 매 경우에 무덤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스올에서 온 것이다.
신약 성경에는 24회의 지옥이란 말 중에 11회가 무덤을 의미하는 헬라어 하데스에서 온 것이다.
하데스는 스올에 해당하는 헬라어이다. 시편 16:10사도행전 2:27을 비교하라. 모두 무덤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둘째. 지옥은 어두움을 의미한다.
신약에서 지옥이란 단어가 1회 헬라어 타르타루수에서 나왔는데 이것은 물질적 우주의 어두움을 언급하는 말이다(베드로후서 2:4; 유다서 6절을 읽으라).

셋째. 지옥은 힌놈의 골짜기를 의미한다.
신약 성서 중 12회가 헬라어 게헨나에서 나왔는데 이것은 힌놈의 골짜기를 의미하는 히브리어를 헬라어로
음역한 것이며, 이 골짜기는 바로 예루살렘 밖에 있다. 그리스도는 계시록 20장의 천년기 끝에 악인들이
불 못에서 어떻게 멸망되는지를 설명할 때 이 골짜기를 사용하셨다.
마가복음 9:43-48; 요한계시록 20:7-9, 14, 15; 21:8을 읽으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4). 예수께서 게헨나에 관하여 말씀하셨을 때
백성들은 그가 힌놈의 골짜기, 곧 도시 쓰레기장을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은 날마다 계속해서 오물들을 공급함으로 불이 꺼질 수 없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오늘날 그곳에 전혀 불이 타고 있지 않다.

성경에서 영원이란 말씀이 모두 무한정한 시간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빌레몬서 15절은 우리에게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 영원히 받아 들여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오네시모가 죽었을 때 그는 더 이상 종이 될 수 없었다.

신명기 15:17은 자기의 주인을 영원히 섬기는 종에 관하여 말한다. 그러나 이 영원도 종의 죽음으로 끝이 났다.

역대상 28:4는 다윗이 영원히 왕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는 고작 40년밖에 다스리지 못하였다.

요나 2:6은 고기 뱃속에서의 요나의 경험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데 요나는 자기가 그곳에 영원히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는 그가 그 고기 안에 3일 낮과 밤 동안 있었다고 말씀하셨다(마 12:39, 40).

사단은 영원히 존재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 그는 멸망이 예언되어 있고 불에 태워져 재가 될 것이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겔 28:18, 19)

두로 왕을 상징으로 하여 사단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영원한 불 못에서의 영원한 고통의 형벌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나님을 무자비 하시고 공의롭지 못한 분으로 나타내기 위한 사단의 가르침이다.

인간의 수명이 많으면 70-90세를 살다가 죽는데 어찌 하여 영원토록 뜨거운 유황불 못에 타도록 하실 건가?
그런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는가? 그런 하나님은 섬기지 말라. 그는 사단이다.
사단은 그런 품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