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을 그리스도께서 변경하신 것처럼 흔히 주장하는데, 그러한 주장의 그릇됨은 그리스도 자신의 말씀으로
증명된다. 주 그리스도께서는 산상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 5:17-19).

성경에는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할 것과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고 주장할 한 세력이 일어날 것을 말씀 하셨다.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단 7:25).


이 세력의 특징

* 이 세력은 “말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대적하”게 될 것이다.
* 이 세력은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게 할 것”이었다.
* 이 세력은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다.
* 이 세력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날 것이다. (1260일)

이 동일한 기간이 계시록 12:14에 언급되고 계시록 12:6은 “일천 이백 육십일”로 해석한다.
이것은 예언적 시간이므로 우리는 예언 해석의 원칙을 적용하여야 한다. 하루는 일년을 의미한다(겔 4:6).
그러면 이 세력은 1260년간 지속될 것을 말한다.

작은 뿔 세력은 이 예언의 각 부분에 일치한다. 이 작은뿔은 A.D. 538년에 3대 아리우스파 세력, 곧 헤룰리, 반달,
동고트를 멸망시킨 후에 지상권을 잡은 법왕권을 말한다. 그리고 1260년간 지상권을 누리다가 1798년 치명적인
타격을 받아 지상권을 잃은 로마 법왕권의 실각을 의미한다.

로마 법왕권은 다음과 같이 말함으로 때와 법을 변경 하엿다.

피터 가이에르만(Rev.Peter Geiermann)은 그의 교리 문답서에서 이 세력의 주장들을 언급하고 있다.

문: 안식일은 어느 날인가?
답: 토요일이 안식일이다.
문: 우리는 토요일 대신에 일요일을 왜 지키는가?
답: 우리는 토요일 대신에 일요일을 지킨다. 왜냐하면 라오디게아 회의(A.D. 336)에서 그 신성성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옮겼기 때문이다.

죤 A. 맥휴(John A. McHugh)와 챨스 J. 칼런(Charles J. Callan)에 의하여 번역된 트렌트회의 교리 문답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는 안식일의 의식과 준수를 일요일로 옮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다”(p.402).